작가명 : 기천검
작품명 : 킹스톡
출판사 : 서울북스
서울북스... 빨라서 좋네요.
비축분을 많이 준비해두고 시작한건지 아니면 가공할 독촉신공으로 작가분들을 독촉하는 건지..
헬키온 제국에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목차에서도 나오듯이 헬키온의 적수인 두 강국이 멸망하게 되지요.
즉, 사실상 헬키온 제국이 모든 패권을 쥐었다는 거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보나 동방대륙 같은 다른 대륙의 정보가 별로 없어서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정도면 사실상 최강국이 아닐지...
샤키테온 성격이 저리 된게 이해가 가는군요. -_-
필시 아버지는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았을테고, 사실 그 아버지라는 사람은 마누라까지 있으면서 딴 여자랑 바람피고 아들까지 낳고도 뻔뻔하게 '내 아들은 너무 잘나서 정이 안 가~'라는 말을 태연히 내뱉고 차갑고 딱딱하게 대하니 샤키테온이 밝고 따뜻한 성격이 되면 그게 더 이상한 일...-_-
샤키테온, 이제부터 너를 응원하겠다!
ㅠ.ㅠ
너를 죽이려고 하는 이복동생 따위는 단 칼에 날려버리고 세계를 정복하는 거다~!
[퍽퍽]
제목인 '킹스톡'이 이솝우화의 폭군의 이름이라는데.... 왜 이 제목인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으음, 4권쯤 되면 가르쳐줄 법도 한데 말이지요.
아무튼 4권으로 킹스톡 1부가 끝이나고, 5권부터 킹스톡 2부가 시작됩니다.(내용상의 1,2부일 뿐입니다)
결말이 여러가지 예측을 낳을 수 있겠군요.
몇가지 예측을 했지만 여기서 말하자니 4권 결말의 미리니름이 되는지라...
그나저나...-_-; 대체 진짜 율리오스는 언제 강해질지... 물론 지금도 강합니다만은 마스터에 비하면...
헬키온에만 해도 마스터가 스물이 조금 넘으니... 물론, 전쟁 때문에 다른 두 강국의 마스터는 씨가 말랐습니다만은...
그랜드 마스터인데다가 앞으로 더 강해질 것 같은 샤키테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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