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승은 없었다. '스승무적'!!

작가명 : 창술의 대가

작품명 : 스승무적

출판사 : 연재중

전작 레전드 킬러는 왠지 성향이 맞지 않아 읽다가 그만두었다.

(무협은 성향이 안맞아도 잘쓰면 읽게되던데...)

이 스승무적은 주인공이 독특하다. 보통의 무협의 끝이 천하제일고수

인데 이 글의 주인공은 전직 천하제일고수다.

단 전대 천하제일 마군과 싸우다 무공을 잃었다는 점..

그래서 친구들 다떠나고 연인도 떠나고 잘키워놓은 수제자도

떠나고 그래서 폐인처럼 지내던 주인공...

(보통 천하제일 소리 듣던 초고수의 정신상태라면 어떻게든

극복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주인공은 순전히 기연으로

천하제일이 되어서....)

다행히 예전에 한가락 했던 주인공이라 부분적으로나마 무공회복

도하고 여하튼 무림맹 산하 천무학관에서 제자를 키우는

무사부임무를 맞게되는데..

첫제자는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뽑고(마스코트로..)

두번째제자는 몸 튼튼하고 재능도 있고 혼자 잘할 것 같아서 뽑고

세번째제자는 돈많아서 뽑고( 애는 물주..)

네번째제자는 이름도 모른다.

이런 스승이지만 예전의 화려했던 경력으로 제자들을 꼬신다.

제자를 뽑아도 가르치는데 의욕이 없고 대마만 피워데는 빵점스승

사사우사의 우직한 사부, 이원연공의 따뜻한 스승, 그리고 자주

나오는 괴짜사부, 그리고 초탈한 스승 과는 틀린 색다른 스승

스승무적 한번씩 일독을...

[또루또루]

무공을 잃은 것이겠죠,,,ㅎㅎ

무공을 읽어다는 점....ㄷㄷ

[짜증]

어째 뒤로 갈수록 반어법인듯..

[신마기협]

반어법이 아니라 그만큼 특색있는 주인공이 나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재미 있어요 ^ ^

[검도천신마]

뒤에 무적 붙이는 제목의 소설이 많이 눈에 띄는군요.....

[화산송이]

또 무슨아무개 어디로 가다 라는 제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