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송님의 풍뢰무 ㅡㅡa

작가명 : 석송

작품명 : 풍뢰무

출판사 : 잘 기억이....   - 0 -;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되는 석송님의 데뷔작인 풍뢰무 입니다. 책앞에 용대운님의 소개글에도 나와있지만 글의 문체나 분위기가 용노사님의 작품들과 매우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글의 줄거리는

고아 아닌 고아처럼 자라버린 주인공 유철상이 아버지가 남겨주고 간

옥불상에서 우연히 얻은무공(건곤조화심공,건양혈수,풍뢰검법)을 가지고 강호에 풍뢰첩이라는 비무첩을 돌리며 비무행을 하다가 아버지대의 은원 관계에 엃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전 3권이고 구무협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일독을 권합니다.그러나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 0 -; 저같은 경우는 근처 만화방에 아직도 이책이 있어서 심심할떄 마다 보러 갑니다.살려고도 생각 했는데 보관 상태가 썩 좋은게 아니라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혹시 석송님 요즘엔 머하시는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풍뢰무랑 그이후에 몇작품 더내시구(제목이 기억 안남;;) 영 소식이 없으시네요,

[꿈의무림]

풍뢰무 정말 잼있게봤던 작품이죠..묘사도 화근하고 묵직한맛이 느껴지는게 통쾌했습니다. 자신을 휘두루려는 여인이나 주변사람들 단호하게 다시는 이용할엄두게 못나게 화끈하게 밀어부치죠 참 매력있는 글이었는데 요즘은멀하시는지..

[돌장승]

아~ 그 주인공을 이용할려던 여자를 죽이려 할떄 의 장면 말씀하시는 모양이군요.저도 지금까지 무협을 읽어오면서 그 만큼 화끈하고 통쾌한 장면은 많이 본적이 없어요.주인공 유철상의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 라는 대사가 아직 떠오르네요 ㅡ 0 ㅡaa

[절정검수]

저도 근황이 궁금하네요

너무 재미있게 본 소설이죠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여자책사일거에요 주변에 말리는 인물 다 뿌리치고 목을부여잡는 모습 오~~오 ㅎㅎ 여자책사는 소변을 지르죠! 정말 너무 화끈 한 것 같아요 ㅋㅋ

[무당색골]

풍뢰무..주인공..참...싸늘하죠...

[야크트]

여자를 작살내는 주인공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소설에서는 여자는 아무리 잘못해도 주인공이라면 바다 같은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지 않습니까? 자기를 이용하건, 말건...
하지만 풍뢰무의 주인공은 자기를 이용한 여책사(그것도 무지 이쁜)를 가차없이 징벌해버리는게 '아주!!!' 맘에 들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단우운]

석송님의 작품은 두개밖에 모릅니다. 풍뢰무와 태황기인가
두개다 너무 재미있죠
근데 절필하신듯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암중광]

풍뢰무 태황기 둘다 정말 재미있게 본 무협이지요. ^^

[暗然燒魂]

매우매우 화끈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풍뢰무입니다. 두번째 작품인 태황기는 웃음이 가득한 소설로 기억되고, 최근 꽤 히트를 쳤던 "잠룡전설"의 주인공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게으름뱅이"전설의 주인공들이죠~

[풍이풍]

태황기 주인공과 잠룡전설 주인공 성격은 유사하지만..격이 틀리죠..

잠룡은 좀 조잡한 격이라면....태황기는 깊이가 있다고 할까?

잠룡주인공 보면서 짜증났지만...태황기 주인공 보면서..전혀그런 느낌이 없었조...아직까지 이유를 모르겠다...

[동전]

당시엔 출판사명인 '뫼' 이거 하나만 보고선 골라 읽어도 될 정도로 좋은 작품이 쏟아지던 뫼 출판사에서 나왔죠. 저도 오랜 무협생활에서 대도오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풍뢰무입니다. 카타르시스에 이만한 작품은 아직도 못 봤고요. 석송님이 철도공무원 하신다는 걸 본거 같은데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뵈었음 좋겠네요.

[진성반]

3권짜리 작품인데 첨에는 풍뢰검이 열두초식이었다가
끝에는 아홉초식되는게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