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북박스
이유있는강함 재미있고 신선하고 개념있는 글들을 써주시는 쥬논님
께 감사하면서 최근읽고있는 규토대제의 정체란 무엇일까를 적어봅
니다.(이하 편이상 평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오늘 아니 지금 규토대제 5권을 읽다가 규토가 검에 마나를 주입하는 사실을 아예 모른다는 구절을 보았다.. ..여기서 번쩍..
처음 일권부터 과연 규토가 누구일까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조그만한 단서라도 잡아볼러 했던 나는 규토의 정체가 거의 공포의 군주 바텐키움일거라는 예상으로 기울고 있었는데..(망혼벽과 비슷한 곳에서 탈출하는 점,바텐키움이 망혼벽서열 4위였으나 인간으로써는 서열1위이니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그리고 황제라는 점등등,,)
그러나 오늘 5권에서 규토는 마나를 모른다..바텐키움이 살던시대는 분명 마나가 존재했고 세상을 주무르던 황제가 본인은 마나를 다룰수 없을 지언정 휘하 장수나 적장수들중에 마나를 사용하는 것을 못볼 확률을 제로에 가깝다..
베리오스나 시르온같은 신적존재의 개입으로 규토의 기억중에 마나에 관한것만 봉인했다는 가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규토본인은 전생에 평생을 거처 주술에만 매진했다, 그리고 규토는 후생에서 마나를 몸에 느끼려는 시도도 처음하는것 같았다..
이것은 고로,,, 규토의 전생은,,,마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의 황제이다...
크라이제네릭필드나 기타 마법은 후생에서 배운다는 뜻이다..
자그럼 쥬논님의 세계를 살펴보자.
처음 드레곤의 시대 ..마법이 난무했다.당연이 노,,
다음 검과마법의 시대(앙신의 강림의 배경) 도 당연히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이시대와 ...천마선과 유사인류의 시대만 남는데....후자는 당연히 아니다...
인간의 시대...이건 쥬논님의 설정상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말하는듯하다...
지금 인류의 역사를 더듬의 볼때...광활한 대륙을 누비며 황제라 칭할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나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그런황제는 ,,,3명,,,
징지스칸,,,그리고 알랙산더,,,그리고 시저,,,,,
그둘중에 누구일까...그러다 문득 책마다 맨처음에 나오는 지도를 보니...유럽과 아랍과 아프리카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용이자는 2명으로 압축된다.. 알랙산더 아니면 시저,,,
그리고,,또하나의 사실이 머리속에 떠오른다..천마선에서 보면 규토는 토리오에 타격을 줄뿐 북방만 통일하고만다...
시저가,,,이집트로 진출하지만 클레오 파트라한테 빠져서,,,돌아가지 않나???
그리고 공포의 황제라는 단서는,,,누구나 광활한 대륙을 지배하려면 공포를 이용할수 박에 없다고 생각한다...바탠키움쪽으로 기울게 하려는 작가의 장치인것같다.
또하나 망혼벽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시대에는 없다..앙신에 시대에 나오는 것이다..그러나 시르온이 인간의 시대를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너무 날띠는 강력한 영혼들을 잡아두는 가둬두는 수단으로 다시 제작해서 사용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작가의 함정,,,
암튼 자료가부족에서 여기까지만 상상해본다...
징지스칸,,,알랙산더,,,시저,,,,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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