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콜린
작품명 : 양말을 줍는 소년
출판사 : 고무판
드디어 '양말을 줍는 소년'이라는 이상한 제목의 글이 완결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화제가 많았던 글이였죠. 고무판의 글 중 영화로 만들었을때 최고의 개런티가 붙는 작품으로 단연 1위 양말을 줍는 소년이였습니다. 정말 화려한 케스팅이죠 ^^
개인적으로는 판타지 소설로 보다는 동화책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판 해리포터로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글이 있다는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네요.
10대때 읽었던 비밀일기가 왠지 생각납니다. 좋지 못한 가정환경 특별한 것 없는 주인공이 나름대로 펼쳐가는 이야기. 슬프고도 가슴 따뜻한 그리고, 결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죠.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감히 현대판 최고의 한국동화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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