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파래
작품명 : 레드서클
출판사 : ROK (로크미디어)
레드 서클이라는 책을 오늘 빌려왔습니다.
와우~~~ 대박이다 내 스타일이야 흑!!!아직도 이런 책이 나오다니 이 작가분 누구야?! 신인 맞어??
소리가 절로 납니다.
걱정이 있다면 단지 스토리를 비비 꼬고 강력한 주인공이 아닌지라
"나 이 책 완결편 조기종료 말고 끝까지 제대로 읽었으면 좋겠다. 요즘 잘 나간다는 [다 부셔!!]가 아닌데 ..이책도 사야하는건가.-대여점 다음편 입고 여부가 궁금.."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
아랍 문화 권 비슷무리한 왕실에서 세째 왕자를 첨부터 후계자 경쟁에 나오지 못하도록 첫째와 둘째가 여자와 물담배에 쪄들어 살게 만듭니다. 그것도 모자라 둘째 왕자는 물담배와 향략에 쪄든 몸으로 어느 기사단에 보내 죽게 만들려고 합니다.
<<중략>>
.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 못하는 주인공은 아주 독특한 (넘 신선해서 반했어요) 마법을 쓰는 원(circle)의 제자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하루밤만 지나면 전날 기억을 잃습니다.
신기한건 자신에 관한 일상사만을 기억 못할뿐 사물과 이론(논리)에 대한건 기억해서 매일 매일 자신이 밤에 적는 수첩만으로 다음날 도 새로운 하루를 반복하죠 ..
<<중략>>
후 기억을 2권에서 되찾기는 하지만 그 반전에 반전 엎치락 뒤치락하는 독자의 상상과 의표를 찌르는 예리함과 반전 그리고 필력
와우 +.+
더 이상 스토리를 설명하면 재미없을것 같아서 그만 적습니다.
너무 너무 맘에 들어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서요 ^-^
아참 확실한건.. 이거 취향 엄청 탈것 같다.. 라는 불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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