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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천살마존
작성
06.05.31 06:10
조회
4,329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사마달님, 일주향님, 고검향님, 철자생님, 청운하님, 금강님, 검궁인님, 뇌강님, 뇌명님, 와룡강님, 서효원님, 야래향님 등 중고등학교 시절 만화방을 오가며 위의 작가님들이 쓰신 숱한 무협소설을 통독하면서 밤을 꼴닥세운 기억이 납니다. 근래 무협이나 판타지에 식상하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에 대한 몰입도는 예전 소설이 더 강한 맛이 납니다. 그러나 요즘  세대 입맛에 않맞을 지도 모르지만 읽다가 보면 푹 빠져듭니다.

*참고: 작가님 이름이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 20년전의 기억을 더듬어서 유추한 작가님 이름입니다. 물론 빠진 이름도 있는 듯 합니다.

*참고 : 요즘 문고판으로 세권으로 묶여서 나오는 것을 서점에서 보았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 泰民
    작성일
    06.05.31 10:41
    No. 1

    위에 적은 작가들 글들 대부분은 19금 딱지가 붙어야 할정도인데

    최소한 분류정도는 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에 대한 설명도 조금도 언급되지 않았고...

    중고등학생들이 그 묘사를 읽어보라 권하신게 아니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다가
    작성일
    06.05.31 11:43
    No. 2

    愛武//
    위에 거론된 작가분들의 글 대부분을 19금이라 칭해야 하는지....
    와X강작가의 글이라면 그래도 수긍이 가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사마천옥
    작성일
    06.05.31 11:53
    No. 3

    저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무협을 열심히 봤지만 지금은 요즘 나오는 신무협이 더 마음에 듭니다. 볼 게 없어서 할 수 없이 봤지 7권 세트로 나오던 무협지 시대에는 똑같은 장면이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다른 책에 그대로 나오는 걸 봤을 땐 정말 찢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보물 같은 명작도 가끔 나오기는 했지만 진짜 찾기 어려웠죠. 19금 수준의 야한 건 참을 수 있지만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다른 책에 갖다 붙이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스토리 수준으로 따지면 용대운이나 좌백님이 데뷔했던 시절의 소설부터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빛오름
    작성일
    06.05.31 20:43
    No. 4

    무협지 오래된 팬으로 요즘 너무 안타깝습니다.
    80년대말 저질무협지와 짜맞추기 무협으로 무협소설 시장이 공중분해되었습니다. 그걸 다시 부흥시킨것이 94년 여름 야설록님이 출판사를 만드시고 직접 글도 쓰시면서 대거 신인작가를 등용하여 신무협이라는 시장이 대여점과 발 맞추어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행복하네요. 너무 재미있는 무협소설를 ... 하루에 6.7권은 본 듯하네요. 좌백님의 대도오는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아직까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협소설입니다. 아 이런 무협소설두 있었구나 하는 모든 것이 신선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여기저기서 사이트에서 조회수나 추천수 점 올라가면 바로 책이 출판이 되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책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책으로 출판되지 말아야 할 필력이 딸리는 책들. 일.이권 내고 잠수하는 책들 .. 무협은 좀 들한데 판타지는 아주 엉망입니다.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출판사들이 각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익만 쫒다가는 80년대
    말처럼 무협.판타지소설 시장이 다시 공중분해 될 수도 있습니다.
    좌백님이 넘 그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풍무9권
    작성일
    06.06.01 04:23
    No. 5

    솔직히
    요즘 무협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보기에
    저분들의 글보다는 훨 낳다고 봅니다.

    예전무협 지금 꺼내서 딱 10분볼라고하면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천년전의 무학어쩌고시작하는 그레파토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한지니
    작성일
    06.06.01 08:05
    No. 6

    몇번 볼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요즘에 나오는 무협만 보다가 예전꺼 보려니 쉽지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6.01 12:25
    No. 7

    다가님, 저도 다른 작가분들은 몰라도 사마달, 검궁인 작가의 글들은 19금 딱지 붙여도 될만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06.02 15:27
    No. 8

    검궁인 작가의 글은 19금인 부분은 있어도 나름 신선한 작품들이 꽤나
    많았다고 기억합니다. 자객도 라던가... (물론 양산형도 많았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6.06.02 15:35
    No. 9

    저는 요즘 나오는 쓰레기 글들보다 그 당시 쓰레기글들이 그나마 나아보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6.06.02 17:55
    No. 10

    89년인가? 그때 즈음에 도서출판 대망에서 세로무협을 가로무협으로 편집해서 내놓은 걸작들이 있습니다. 이 때 나온 작품이 '마검패검', '대사막' '철혈도''삼랑소''영웅호가행''구주강호''대천산''고월' 등등이 있었는데요 가로로 3~5권정도 분량으로 나왔죠. 마검패검의 경우 야설록님 필명으로 나왔지만 용대운님의 소설이지요. 이때 초반에 나온 야설록,금강,철자생, 천중행,검궁인 님의 작품은 분명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만, 초반에 나온 작품 이후 나오는 소설들은 확실히 별로더군요. 위에 열거한 작품만 봐도 구무협의 향수는 충분히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어디서 볼 수 있는지는 저도 난감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6.06.03 07:45
    No. 11

    예전 작품도 가끔씩 보면 재밌죠. 비록 레퍼토리가 비슷해 질리지만...
    검궁인. 금강, 사마달, 그리고 서효원...무협지 천 권 집필의 전설ㅡㅡ;;
    솔직히 요즘 공장무협 중에 저분 들 글의 퀄리티에 한참 못 미치는
    말 그대로 XXX도 많이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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