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생되는넘인데
중학교때 90년대 무협에 갑자기 빠지게되었는데요
사실 민망하지만 기정무협쪽..검궁인 사마달 류에 빠졌다가
조철산님의 파산검을 읽게되었습니다
대충 스토리는.. 주인공의 먼 선조님이 절대검객이셨는데
우연히 글을 읽다 파산검이란 절대검공을 발견하고 실제로 이것이존재한다면 이걸 이길수있을까 하는생각을...(정확힌-ㅁ-;;)
그래서 파산검정도가아니면 절대 못부수는 동굴에 자신의 모든절기가 담긴것을 보관하고 죽습니다
그래서 후손들이 모든 수단과방법을 다동원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
고 주인공아빠도 실패하고 결국 우리의주인공이 파산검을 얻기위해
길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90년대 무협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면서도 중간중간 위트가있어서
더 재밌었던것같내요
파산검이후로 기정무협이 식상해지고.. 간간히 위트가 보이는
판타지&신무협쪽으로 바뀌고 아직까지 계속가고있습니다만
가끔씩.. 파산검..다시한번보고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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