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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사시미 1권을 읽고나서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
06.01.25 00:09
조회
1,285

작가명 : 한이경

작품명 : 오기사시미

출판사 : 삼양(첫번째 작품이죠 ^^)

한이경님의 오기사시미를 참으로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읽게되었습니다. 작년에 나온다고 하고 어느새 1월이 훌쩍 지나가던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오기사시미는 차원이동물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장현수의 그의 다섯 동생들의 인연은 그들을 단체로 친척으로 만들어버리지요 ^^(공손가의 자제로요)

이렇게 흔한 소재로 시작합니다만 내용의 진행은 상당히 부드럽고 즐겁습니다. 그들의 과거청산과 새로운 생활의 적응등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흔한 차원이동물이라고 생각마시고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감탄하실 겁니다.

그나저나 삼양출판사 이번에 신경 많이 쓰더군요. 오기사시미 1권 뒤에 A4용지 한장에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삼양에서 이번에 장르문학계에 진출함과 동시에 오기사시미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는 내용이 말이지요. 삼양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래야겠습니다 ^^

뱀다리! 한이경님 무대보도 이어서 나오게 된 것 축하드립니다 ^^


Comment ' 6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6.01.25 01:48
    No. 1

    흥미로운 글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재밌다고 할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도 꽤 있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좋은 사람인척 한다랄까..
    시녀들을 히로인으로 키우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불러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내용은 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6.01.25 03:33
    No. 2

    제가 그 경우라도 정말 이기적인 비열한 인간이 아니라면 저도 주인공과 똑같은 행동을 할것입니다.
    조금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한 행동아닐까요?
    게다가 주인공같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여인들을 버릴수없죠,
    여인들이 비록 하녀지만 순결을 생명보다 중요시 하는 시대입니다. 예전의 공손무진이라면 몰라도 주인공이 성격상 여인들을 버릴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일부다처의 시대이니 솔직히 주인공의 성격이라면 당가와의 혼약이 파기되더라도 시녀들을 선택할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이 한것이 아니지만 어쨌건 자신의 몸이 한일입니다. 그런 일을 격은 여인들을 버릴수 있다면 그건 죽은 인간말종인 공손무진하고 다를바 없습니다.
    뭐 이런 시련은 공손무진이라는 최고의 배경으로 환생한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가문을 중시하는 세가의 소가주라는것 때문에 쉬쉬하지만 아무리 남존여비의 시대라도 죽은 공손무진이 시녀들에게 한일은 대외적으로 밝혀진다면 정말 당장 공손무진을 죽여도 공손가에서는 변명할말없는 악랄한 짓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마수리
    작성일
    06.01.25 04:37
    No. 3

    음........그런데 주인공 아우들도 같이 이계로 날아가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6.01.25 07:25
    No. 4

    제목이 마치 일본어 같네요.. 특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대유
    작성일
    06.01.25 09:07
    No. 5

    표지가 괜찮아서 빌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꼭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6.01.26 01:24
    No. 6

    음...행동 자체보다 말투가 느끼하고 재수없다는 거였는데...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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