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대장부 1권을 읽고나서

작가명 : 강호이야기

작품명 : 사내대장부

출판사 : 북두

아래 어떤 분이 추천을 하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 보고나서 떠오르는 감상은 '후 이거 정말 물건이네' 군요.

납치되듯이 끌려와 무공을 익히는 강웅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사부의 말에 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세월을 노력합니다.

그 동안 장남 강웅이 사라진 집안에선 둘째 강호가 노력을 합니다. 이렇게 2가지의 축으로 구성된 소설이 사내대장부입니다.

첫째와 둘째가 각각 자신의 정의를 위해 길을 나아가는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만(물론 첫째에 치중되어있습니다 ^^)  글을 풀어나가는 솜씨하며 흥미도가 굉장해서 독자를 무척 끌어들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기 바랍니다.

사내대장부란 뭔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는 강추천드립니다

[곡신(谷神)]

잼있어요. 처음에는 생각 없이 봤다가 이거 물건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책이네요. ㅎ
빨리 3권이 나와야 하는데 형제가 만나는 장면에서 2권이 끝나서 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