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약골무적
출판사 :
드디어 박성진님의 또 한 작품이 완결이 되었습니다....항상 좋은 작품들은 완결이 너무 아쉽습니다....좋은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면 속편이 나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듭니다.....간혹 그런 작품들은 전작의 주인공의 후손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그 주인공들의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면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사담이 길었는데....
암튼 그렇게 좋은 작품이 또 하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주인공 진소운이 모든 일을 해결하고...'절대무적'에 나왔던 불이검문의 시작을 알려주고...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그런데....'절대무적'에서 아쉬웠던 지나친 반전이....결국 우려대로 '약골무적'의 마지막 편에서도 문제가 되었습니다....너무 많은 반전과 그 동안 이어온 상황에 숨어있는 변수들....그런 것들이 작품에 대한 실망감을 때로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특히나 마지막 권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반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더군요....전작에서 그게 너무 지나쳐서 이번 작품에서는 그러질 않길 바랬는데....아쉽네요....
이제 완결도 나왔으니 다음 작품 '쾌도무적'의 연결권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합니다...개인적으로 이번 작품만은 전작들처럼 엄청난 반전이 없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마음 편하게 볼수 있는 작품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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