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월인
작품명 : 천룡신무
출판사 : 청어람
월인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저는 ..현재 말년병장입니다....좀 늦게갔습니다....
운전병이라는 보직때문에 짬을 먹은후에는 종종 책방에서 책을 빌려다가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책방에 들렸죠....
때마침 들어온책 천 룡 신 무 4권.... 작가를 보고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서가 굉장히 맘에들었습니다...택견을 보고 썼다는....
3권 초반 부터 시작 되는 일대 다수의 혈투는 시간의 흐름을 빼앗아 가는 듯 했습니다...4권까지 이어지는 혈로.......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숨돌릴 틈도 없이 몰아치는 폭풍 같은 기세라고나 할까? 폭풍을 읽는 듯했습니다....좋았죠... 흡사 산동악가에서 악삼에 행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저는 개인적으로 창이나 봉 곤을 무기로 쓰는 이들을 좋아하는데....그런 취향에도 부합된듯 합니다....그리고 사마쌍협에서도 2명의 걸출한 인물을 내세우셨는데 이번작품도 마찬가지인듯.....작가만 보고 빌리시는 분들 많을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또한 용대운 설봉 좌백 ..... 등 분들의 이름만 보고 빌리는게 허다 하니까요.... 보십시오....후회 안합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