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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3 Rang
작성
05.10.11 14:18
조회
1,420

작가명 : 최현우

작품명 : 학사검전

출판사 : 북박스

정말 한동안 너무나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이었습니다 +_+!

너무 식상한 무협케릭터들에 익숙해져 질려갈때쯤 접한

학사검전.. 물론 이번에 7권... 극악의 속도에 맞춰 나온책이라

7권을 읽을때 5권 6권을 다시 읽어보고서야 7권을 읽기

시작했다는... >.<

일단 내용을 보자면 5~6권에서 이야기 진행이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을 조금 받았지만 이번에 7권에서는 그런게 없습니다.

솔직히 7권을 읽기전에는 북해로 가는도중에 7권이 끝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더랬죠 -_-;;

살짝 학사검전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보자면.. 가진바

능력에 비해서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는 주인공이랄까요 ;;

그만한 능력을 가진자가 어째서 아직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건지... 아무리 문사 출신으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배운 무공이라지만..

그렇게까지 자신의 능력을 모를수 있을까요..;;

뭐 이점만을 빼고 본다면 글의 구성이나 모든게

요즘 제가 읽고있는 책들중 수위를 다투는 작품입니다.

아..!!  물론 이글에는 또한가지 안좋은점이 있군요..

너무나 보고싶은데.. 글쓰시는 속도가.. 극악까지는 아니라도

조금 느리시다는거..T_T  그래서 가슴이 아프군요. ㅎ_ㅎ;

요즘의 획일화된 주인공 케릭터들에게 질리신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이책을 읽어보시길...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


Comment ' 6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5.10.11 15:53
    No. 1

    그래요
    전 보가가 말았는데 여러분이 말씀하시는것을 보니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임석
    작성일
    05.10.11 16:10
    No. 2

    운현이 자신의 능력을 모른다기 보다는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짊어지게 되는 삶의 무게에 반감을 느끼는 듯.. 그리고 강해지기 보다는 황태자에게 올려야 되는 보고서 때문에 무공을 익히다 보니 아직 무림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을 수도... 전 충분히 그러리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하
    작성일
    05.10.11 18:04
    No. 3

    읽어보고 싶은 작품..

    완결만 나와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단장님
    작성일
    05.10.11 18:58
    No. 4

    거진 묵향 16권 나온 속도와 비슷..... 아니다..것보다는 빠르구나;;;

    아무튼.... 둘다 빨리 나왔음 아주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토우
    작성일
    05.10.12 01:11
    No. 5

    책을 읽는 저도 쥔공의 능력을 모르겠음. 애초부터 일반적인 검의 길을 걷는게 아니였죠. 거기다 소림사에서 와불이 말했죠. 안목만 높고 뒷심(내공)이 딸린다고 말이죠. 과연 이런 상황인데 7권에서 삐리리(네타) 비밀을 풀어서 한단계 진보했다지만 과연 내공까지 딸려줄까요?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쥔공의 능력이 아리까리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12 08:38
    No. 6

    확실히 작정하고 무의 길을 걷는게 아닌데다 학사(장원이었죠. 아마 -_-) 의 자존심까지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렇게 꽁 막히고(청룡전인가 거기서 거의 10년이나 있었죠. 아무 희망도 없는 곳에서) 검도 수련검으로 익힌 사람이 운현이잖습니까.
    한마디로 고리타분하고 순진하고. 고집 센 야망도 없는 인물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무림의 중심에 서게 된 겁니다.
    완결까지 어떻게 작가님이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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