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사자후
출판사 : 청어람
설봉님의 사자후를 읽었습니다.
1권은 참 암울하게 시작되어 잘 넘어가지 않았지만
2권부터는 점점 흥미를 끌기 시작하더니 잘 읽혀집니다.
5권까지 해남 쪽 이야기인데... 으음... 복건 무림 이야기를 끝내면
과연 몇 권이나 진행될지..
중원으로 가는 주인공 이야기는 꽤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꽤 큰 시련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1권 서에서 보면 주인공은 중원에서 있으며 창을 들고 있습니다.
으음, 그러면 부인들을 얻은 후 이야기일텐데...
왠지 1권 서를 보면 야성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진짜 살인마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으음... 아마 무언가 시련을 겪어서 그런게 아닌지 -_-
가령 부인들이 다 죽었거나... -_-;;
어쨌거나 7권이 기다려집니다.
솔직히 능완아 이야기가 궁금하고요.
능완아는 제가 봐도 금하명의 부인감인데 -_-!
제발 반 대머리에게 시달리지 않았으면...
어쨌거나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다만, 제가 설봉님 작품을 모두 봤다고는 말할 수 없었으나
제가 본 몇몇 개 작품의 끝은 좀 그래서...;;
이번 사자후 엔딩또한 살짝 고민됩니다.
정말 멋지게 대미를 지으신다면
바로 서점가서 구입해야겠다고 생각될 만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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