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수오
작품명 : 아수라
출판사 : 드래곤북스
아직 무협을 접한지 별로안되는저에게 어떤분이 추천해주셔서 한수오님의 아수라를 읽었습니다,처음쓰는 감상문이라 미흡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아수라' 제목부터 어둡고 살벌하죠,
주인공의 아버지는 신의를 지키다가 장주에게 배신당하고,자신의누이는 간살당하고,그러다 신권을 만나며 신권은 친구를 너무나 믿다가 이용,배신당하고
주인공은 절대 먼저 남이 배신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배신할것라고,,,
가족의 복수, 사부의 복수 얽히면서 복수의 칼날 품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카리스마가 넘치며 누구에게나 존대를 하지않으며 패기있고 인내할줄 압니다 죽지않고 살아서 복수하기위해 모든걸 가리지 않습니다,
남자의 진한 향기가 뭍어나죠,
여러가지 책을 같이 빌리고읽다보니 조연들 이름이 많다보니 이게누구지?하면서 전장을 넘겨서 보곤했죠,
약간 많은 등장인물에 비하여 산만하지 않은 것은 이 작품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특히 톡톡 튀는 조연들,그들마다 개성이있죠,
그 중에 단순무식한 풍마동이 인상 깊었습니다,
100년전의 천하제일가 천룡무가 마지막 핏줄 단엽강,능운영의 비사등 솔솔 궁금중이 풀리더군요 ,단엽강은 여복이 많더군요,
단엽강을 사모하는 여자들은 다 한가닥씩 해서 마음에들어군요,
그중에 자령은 앞권에서 나와서 남장한여자아이로 나와 단엽강에게 키스를 하고 헤어지죠 ,나중보니 황태자의 따님인 자령군주더군요,사천제일미 당문일봉 당옥지,보는자체만으로 애간장녹이는 요마 교연 그리고 철정요,
처음의 전율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약간이나마 남고,약간 너무빨리 마무리한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읽다보니 8권이 완결이더군요 ,약간 일찍 마무리가 된듯하여 아쉬웠습니다,아수라를 읽는 몇칠간은 즐거운나날이였습니다,
이렇게 재밋게 읽어본책도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
눈을 돌릴수 업게 만드는 글솜씨와 비장미와 호쾌한 무협인 한수오님의 "아수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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