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신의강림14권 - 추천을 하기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강림

출판사 : 북박스

북박스 최고의 기대작,

앙신의강림이 이제 완결까지 단 한권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

참 감회가 남다르네요.

앙신의강림 보려고 책방을 세번이나 옮긴 건 당연하다고 쳐도,

한권 보려고 1주일 이상 기다린 거나,

한번 보고 또 보고...

정말 끝도 없는 몰입감에 날새는지 모르고 읽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14권은 고무판을 통해 출간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거기다 그 책방이 워낙에 신간을 늦게 받기에(ㅡㅡ)

가장 먼저 잡을수 있었네요.

정말 14권,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또다시 시르온이 각성합니다.

하긴 한권 한권마다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시르온이

이번 권에서 각성했다고 그다지 달라질 건 없죠.

과연 시르온이 전 능력을 발휘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아무래도 앙신의강림은 마지막이 배드엔딩이 될 것 같네요.

(유조아에서 연재가 끝난 것 같긴 하던데, 결말까지 공개했던가요?)

시르온은 살아남을수 있을지...

그러나 그런 점보다도 지금 가장 걱정되는건,

상당히 스케일이 크다고 볼수 있는 이 앙신의강림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간 듯한데(제가 보기에는..)

다음권에서 마무리를 짓는다니..

과연 마무리를 지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다음권 한권에 모든것을 압축할 수 있을까...

마지막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쥬논님 다음작품 적룡왕도 빠른 출간...부탁드립니다 ㅎㅎ

[흐린구름]

저도 14권을 보았는데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그런 걱정을 했습니다. 물론, 쥬논님이 마지막은 도중에 틈틈이 써놓았다고 하는 소리을 듣기는 했지만.. 펼쳐질 전쟁신과 과정을 생각하면.. 벌어놓은 일들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과연 한권에 적어나갈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