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출판사 :
백준이라는 작가 앞으로의 작품활동이 기대되는
작가분들중의 한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독자의 감성을 후벼 파는법을 안다는 것입니다.
초일의 유운비의 외침과
송백에서의 동방리의 솔직한 고백등은
읽는이로 하여금 아릿하면서 울컥함을 느끼게
하는데 충분 하다 할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간혹 보이는 어휘 선택에 있어서의 부적절한 어휘
선택은 신경쓰셔야 할 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건곤권의 공천과 유이건의 결투중에 나오는
수많은 상처와 유이건의 매치...<---여기서 매치
라는 단어는 무협소설이라는 장르에서 적절한
단어는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생활에 깊숙히
파고 들어와있는 외래어의 혼용에 따른 백준작가님께서
신경쓰시지 못한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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