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노병귀환
출판사 : 청어람
노병귀환 이란 제목에서 진중함을 느꼈다.
역시 진중하고 무거웠다 다만 점점 갈수록 그 진중함과 무거움이
재미로 바뀌었다는 것에서 다르다
적에게 배풀 인정따윈 없는 노병 장철웅.
30여년만에 돌아온 고향에 산적들을 해치우지만
되려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아무말 없이 마을을 떠나고
노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분노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
약조를 어긴 산적.
흑주문도들의 악행.
작가는 나를 주인공 장철웅으로 만들게 한다.
그만큼 몰입도가 강한 소설이다.
1권을 다 읽었고 2권을 빌리러 지금 가야 겠다
2권을 누가 빌려갔다면 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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