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명상
생각보다 일찍 19권이 나왔네요^^
이번 권에서는 그 동안의 여러가지 인연들이 다시 만나고 모이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몽고쪽과의 인연은 2권때부터 대충 짐작했고...천지문과의 인연은 3부시작에서 부터 나왔으니 짐작했지만...
^^;;; 설취와의 인연은 정말 까마득하게 잊어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설취가 이야기를 꺼내기 그 순간 '아, 맞다! 1권에서 그런 일이 있었지!'라면서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
작가분께서 원래 의도를 하시고 1권에 넣으셨는지 아니면 우연히 떠올라서 넣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반갑더군요^^
그리고 다름 감상글에서도 나왔지만~!
빠라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밤~!
마침내 현경의 고수가 한명 더 탄생했습니다!
혈마처럼 은거해서 사는 놈도 아니고 하필이면 최대의 적수인 정파의 태두인 소림사의 노승.
정말이지 다음권이 궁금합니다.
과연 노승은 참회동에 틀어박혀서 안 나올지~!
그리고 정말로 묵향은 나중에 세력끌고가서 쓸어버릴지~!
아....그러고보니 묵향에게는 아르티어스가 있으니까..... 엄청난 힘이 될 듯 하네요. 작가분이 그런 용도로 쓰실 것 같지는 않지만...
묵향만이 현경(혈마는 은거했으니 패스~)이라는 것이 굉장한 옵션이라서 상당한 힘이 되었는데... 이제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으으으....
어서 20권아 나와라!!!!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기서 악비 아저씨 누명써서 죽고~ 금이 '대가리 박아라.'라고 말하고, 송은 대가리 박고.... 그러는 걸로 아는데... 맞나요?
아.... 여기서 몇십년 후면 지금 수라도제등이 있는 양양성에 신조협려가...
......음? 양양성 맞나...-_-;;
ps - 갑자기 묵향에서 신조협려로 이야기가 빠져버리는 둔저. ........역시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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