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에쿠니 가오리 & 츠지 히토나리
작품명 : 냉정과 열정사이 블루 & 로즈
출판사 : 소담출판사
일본 베스트 셀러였던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었습니다...
좀 야하기도 한게 제 취향이더군요....
아버지때문에 헤어졌던 두사람이 10년후 여자 주인공인
아오이의 생일날에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재회해서
며칠을 같이 지내지만 아오이는 일상으로 떠나고
남자 주인공인 쥰세이가 따라간다... 라는게 전체 스토리인데...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썼던 춘희가 생각나더군요...
거기서도 남녀주인공이 아버지때매 헤어지는....
그리고 두권으로 나눠져 블루는 쥰세이의 시점에서
로즈는 아오이의 시점에서 전개된다는게
참 짜임새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운명적으로 헤어졌던 아오이와 쥰세이...
이제는 재회했으니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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