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표무적...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보표무적

출판사 : 청어람

아실 분들은 모두 아시는 작품이죠....고무림 신춘무협 금상에 빛아는 작품...

예전에 이 글이 금상에 당첨되고 연재를 시작했을때 1~2화 정도 읽고 안읽었었죠. 뭐라고 해야하나...그냥 그때는 지루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해야 할까??

아무튼 끌러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오늘 저한테 2일 동안의 행복을 준 작품이지요.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우선 작가분의 글이 막힘없이 참 매끄럽다는 생각이 들구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정말 잘 짜여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아니 어떻게보면 말도 안되고 유치해질수도 있는 스토리 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절~~~때~~아닙니다. 작가님을 필력이 정말.....초절정 고수 같더군요 ㅡ.ㅡ;

코믹한 부분도 뭐라고 해야 할까? 유치한 코믹이 아니고 하이클래스~~ㅡ.ㅡ;; 정말 읽으면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그런글!!!

이 작품은 우이라는 주인공도 정말 마음에 들지만 그 주변 인물에 더 정감이 가는 작품이에요.

많은 무협소설을 읽어 보았지만 주인공 이외에 이렇게 많은 조연들이 전부 마음에 드는 경우는 처음 이었던것 같습니다.

한두명의 조연이 아닌....정말 전부가 마음에 들더군요.

아~이제 또 무엇을 볼까요.

정말 최근에 읽은 글 중에 수작입니다~~~뭐 이미 금상에 오른 공식 수작이지만 서도 ㅡ.ㅡ;;제가 많이 늦었죵...

이 글을 적으면서도 생각 납니다. 영춘객잔의 웃기면서 정감이 가는 인물들이...

[금강]

너무 늦었습니다.
다들 보고나면 좋다고들 하면서 실제로는 판매가 많이 되지않아
안타까운 글이었더랬습니다.
곧 새로 글을 시작합니다.
많은 응원과 폭발적인 힘을 보태주세요...
글 시작하면.. 그리고 사방 다니시면서 선전도 해주시고...

[망부]

보표무적이 별로 안팔리다니,,

[지워니]

보표무적. 지금도 대여점에서 꾸준히 나가고 찿는 작품인데
책이 안팔렸다니 이해불가?
대여점 사장님 재미 있는책 추천작에도 상위 크라스에 들고요

[해금이좋다]

보표무적 먼가 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왜 대상을 못타는지는 이해가 3g정도 이해가능

[푼수무적]

이 업계 종사자들이 '고무림에서 뜨는 글이 실제로는 안팔린다'는 이야기 할 때 그 증거로 예시되는 글 중 하나였죠.....

[럭키]

지역이 서울용산인데 책을찾을수가 없더군요. 지역을 옮겨서 찾아야겠어요;;

[곤륜]

보표무적 정말 재미있죠. 조연들의 개성을 잘살린듯한..
저희동네 책방들 봐도 고무림에서 잘나갔던 소설은..
잘 안나가더군요...-_-;; 절대 이해가 안가는..
고무림연재글 말고도 무협을 읽은분들은 이거 하면 알 책들도..
거의 자리만 메꾸고 있는...~_~;;이상하죠..

[성삼자]

지금 생각해보면 제목에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읽고 보면 제목과 내용이 너무 잘 어울리고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가 이 글을 첨에 읽지 않은 거는 기타 다른 소설에 비해서 제목에서 확~~~끌리지가 안더군요...그래서 생각했죠~다른 소설도 많은데 뭐~다른거 봐야지...하구요..

막상 읽어 보면 정말 어울리고 멋진데 말이죠 ㅡ.ㅡ;;;
읽지 않은분들은 꼭 읽어 보았으면 해요~그리고 소설에서 독자에게 첫인상을 주는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하네요.

참고로 보표무적에서 서열 1위는 영춘입니다~~아~생각할수록 웃기넹 ㅎㅎㅎ

[금강]

고무판에서 잘 나가는 글은?
실전에서 약하다?
그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잘 나가는 글들, 주목 받는 글들은 연속으로 히트하고 있지요.
그만큼, 시장과 가까워져 있다는 거지요.
새로운 독자들이 많이 영입되면서 시장반영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이연걸]

오오~ 곧 새글 시작한다니

장영훈님 빨리 다시 고무림으로

복귀하셨음 좋겟내여...

[핑크핑거]

보표무적 정말 재미있었어요. 근데 정말 제목을 다른걸로 했으면 더 빨리 읽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왠지 보표무적이란 제목자체가 카리스마가 넘치지 않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재미있다고 올려준 글이 아니었으면 절대 읽지 않았을 작품이었어요. 근데 읽고나면 정말 말그대로 긴 여운이 묻어나는 그런 작품입니다. 보표무적 2도 꼭 나왔으면 합니다.

[[탈퇴계정]]

요즘 '무적' 이란 말이 들어간 허접한 글들이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왠지 식상하고 별로일거 같단 생각에 손이 잘 안가는듯..

[진스]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고무림에서 너무 즐겁게 읽은 책이라 당연히 있을거야 하며 대여점에 가면 정말로 없는 작품이 많더라구요.
저는 지방이라 그런 현상이 심한 줄 알았는데...
흠.. 이해 불가입니다.
열심히 홍보를 해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