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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처음으로 '표류공주'라는 작품을 알게되었습니다..하지만 평소 여운(?)이 오래가는 성격탓에, 극악의 결말과 창녀등의 결말에 관련된 후기들에 망설이고 또 망설이게 되었지요..
그러다 결국 .. 오늘 일독하고야 말았습니다..
1권.. 아 심하다..진위 너무 불쌍하다..부춘 한대 때리고 싶다..
2권.. 예상치못한 전개에 놀라고 설마 이대로 가진 않겠지..하다가 그대로 가는 흐름에
줄담배를 피우고...
3권.. 조심스럽게 '휴~' 다행스럽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하고..
4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어나가다가 상관보의 등장으로 이제까지 쌓여왔던 짜증
들이 해소되가며 감격의 담배를 물고 행복을 느끼기 시작하자마자..아 그 괴로움
이란...죄없는 책상은 제 주먹에 구타(?)를 당하기 시작하고..결국 창녀부분과
폐인부분까지.. 하지만 10여개의 감/비를 접한후라 다행히 주화입마에 빠 지 는 않
았습니다.. 아! 작가님이 마지막에 두사람을 만나게 해주시는구나.. 하고 마지막
장을 넘겼을때.. '일월병승'... 바로 주화입마에 빠져버렸습니다.. 아 정말..아..
결국 맥아 2병을 넘겨버렸다지요 ㅠㅠ
기말비무도 얼마 남지안았는데;;; 자기전에 빨리 군림천하 8권을 읽어야겠습니다..심마에 빠진 저를 구원해줄 수 확신은 없지만...
작가님 미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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