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카지이 타카시
작품명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
출판사 : 영상노트
시골에 사는 평범한 여동생 덕후입니다.
흔히 정통 문학이라 불리는 것이 전부 여동생물인 현재, 한자는 사용되지 않고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만이 쓰이는 세계가 배경입니다.
주인공은 한심한 변태고, 여동생은 그 세계에서 드물게 한자를 읽을 줄 압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제대로 된 내용이 없습니다. 제가 재미가 없어서 제대로 안 읽고 휙휙 넘긴 것도 이유입니다만 재미 없었다, 정도로 감상을 말할 수 있습니다. 여동생 덕후들을 겨냥해 여동생 모에물을 그냥 내놨다 정도로 여겨지는 작품입니다.
가능하면 구입해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걸 두 번째 리뷰로 정한 건, 이게 가장 최악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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