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 4권

작가명 : 정구

작품명 : 맹주

출판사 :

4권이 나온후 감상이 없길래 적어봅니다.

4권 초반부에선 확실히 좀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4권 마지막 쯤에 가선 이제부터 시작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 그놈은 생각대로 최종 흑막.

주인공이 이제 지왕, 뇌왕 거의 따라가겠더군요. 얼마 안 있으면

그런데 맹주가 둘째 아들한테 시술했는데 둘째 아들이 기감이 원래 존재했을지 아니면 존재하지 않았을지...

주인공은 재능이 처음부터 천하에서 3, 4손가락 안에 들 정도 였다는게 밝혀지는 권이었습니다......

뒷권이 기대되긴 하는데 의외로 오래 끌 소재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음.... 작가님이 잘 써주시길 빌어야겠네요.

[용세곤]

시험기간이여서 못 읽는 이 슬픔..

[크크크크]

최종흑막.... 솔직히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헐...

[오그레]

초반에 좀 지루했는데 역시 정구작가님 이란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의 멋진소설이였습니다. 바램이라면 이번 작품이 신승처럼 장편이였으면 하네요. 짧아도 나쁜다는게 아니라 아쉬워서요.

[마아카로니]

완결나면 생각해봐야겠네요

[룰루랄라]

삼두회가 말 그대로 삼두회....이제 주인공 무공수준이 4권 초반에 50위권이었는데(44위보다 약간 약하다 했으니) 막판 환골탈태로 15-25위권으로 올라온거 같더군요. 아마 15위정도부터 왕급 별호였죠.

[황제킹폐하]

와 이름그대로 였었네요 사실 어떤소재로 이야기를 계속 끌어갈지 궁금했었는데 마지막쯔음에서 진짜 미쳤나? 설마 흑막?이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살짞 시들했었는데 더욱 재밌어 지겠네요

[이모텝]

아....젤 좋아하는 작가님....무협 25년간 보아 왔지만 이분처럼..재미있게 글쓰시는 분은 첨인듯 싶네요....보고싶은데 지방이라 아직인가?

[코끼리손]

아마 금협기행부터 문체가 굉장히 단촐해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성향이 백준님도 나타나고 있는 데요.
뭔가 감정이입이 잘 안되면서도 진행은 시원시원한 감이 있구요.
디테일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했는 데 스토리 진행은 수준급이군요.

[날쎈돌이]

금협은 원래 장편이어야 했었는데 억지로 축소완결한 느낌이어서 실망했어요. 맹주는 그러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