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른 책방에서 만난 신간들의 황홀한 모습에 기뻐하며
<단천혈룡> 여혼님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부른다 , 대해같은 마음으로 감싸안아라,
낭인제일검 아버지의 가르침 <<무림십계>> 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무협의 근본이라 할수 있는 하지만 종종 가볍게 지나치고 있는
무와 협 ,의 가 잘 살아 있고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좋습니다.
<영웅지로> 이용님
12세 무공 입문.. 18세에 무림 4패의 각축장에서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여주며
무림의 별로 우뚝선 주인공의 깨달음과 무공수련에 대해 좀더 친절한 묘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옥면에다 패기 넘치고 늠름한 주인공에 모습에 뭇 여인들이 연정을 품는것은
이해하지만 판을 너무 키웠다고 해야할까요, 정리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무림기행록> 이경민님
땀,갈등,긴장감,목적의식이 아쉽습니다.
기존의 차원이동물에서 더 나아가지는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료한 주인공 가벼운 맨투맨 줏어먹은 무공
오랫만에 돌아오신 금시조님의 <혈관음>이 반품됐다는 슬픈 소식.
단골책방을 바꾸던가 해야지... 동네를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혈관음>의 느낌을 전해주실 고무림 동지의 손맛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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