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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문,,,

작성자
Lv.1 북극의나라
작성
04.05.28 20:53
조회
1,127

음~ 저는 개인적으로 용대운작가의 작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입니다.

아니..그당시의 무협작가(와룡생 검궁인 사마달..기타등등)의 작품은 제 마음속에서 꺼리게 만들죠,, 몇번 읽고나서,,,도저히 다시 읽을수 없게되었다 할까요...

그래서인지 저는 태극문을 그리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읽은지는 한 1년쯤 되었었는데요,,

주인공 무공익힌것도 맘에 안들었고..초반설정도,,그리 느낌이 없더군요

읽으면서도,,좀 짜증이 유발시키는것도 같고,,,

가장 맘에 안들었던건,,,

비무대회였던가? 진사람이 다 죽는걸 보고 가장 맘에 안들었습니다.

생명을 너무 경시하는것 같더군요,,,

고무림에도 작가분들 많으신데...생명다루는걸 너무 쉽게 쓰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어느정도 남의 목숨 귀한줄도 알아야지요,,,

암툰,,태극문 본지 오래되서

태극문 다시 봐볼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점이 재미있는지 기억에 남는지 답글 부탁해요,,


Comment ' 3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5.28 21:08
    No. 1

    새로 재판햇더군요.
    글쎄요...구무협을 쭉 읽으면서 엄청 불만이 잇엇는데 야설록님을 쫌 읽다가 부분부분 정말 좋은 묘사들이 있엇습니다, 긍데 이게 용대운님 작품에서 전체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용대운님 작품을 와따로 그 당시에 읽었습니다,
    음...차별화가 확실히 와/사/검작가와는 돼지 않았엇나요?
    무협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비정할 수 박에 없다 임니다, 생명경시풍조라고 보기 보담 비정한 무협이다 이러케 전 봄니다,
    오히려 어설픈 생명존중도 문제가 잇지 않을까요? 생각없는 생명경시도 더 큰 문제임니다마는,,,
    무협적 현실이 먼가 생각해볼때 생사가 와따 가따 하는게 옳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5.28 21:24
    No. 2

    리얼리티 문제같습니다만, 생명존중사상은 그렇게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현대적 재해석이나 고증에 충실하냐 그것도 아니면
    자기 맘대로냐는 작가의 재량에 맡길 뿐이겠지요. 저야 개연성
    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지만 ^^:

    태극문은 당시 세력을 업고 싸우는 것에 식상에 있던 무협팬들
    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으로 무도를 추구하는 한 남자와
    그와 연관한 사건을 다뤘지요. 요즘에야 흔하디 흔한게 무도
    나부랭이등이지만 그 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공적질에
    무협을 안 보던 팬들도 다시 돌아왔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5.30 06:49
    No. 3

    태극문은 획기적인 작품으로 한국무협사에 길이 남을겁니다.
    많은 분들이 저 또한 포함해서 태극문과 대도오로인해 무협으로 돌아왔으니깐요.

    다시 보면 태극문은 잘 쓰여졌으되 매끄럽지 못한것같죠.(주제를 정하고 짜 맞춘듯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점은 가장 기본적인 초식들로 잘 나가다 막판에 이름이 긴 자신이 만든 무공으로 적을 이기는 장면입니다.
    좀 황당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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