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그다지 유쾌 하지 않은 글 임을 밝힌다.
그러면서도 추천하는 이유는 글이 참 깔끔하다.
너저분 하지가 않다
그리고 주인공의 심리적 상황을 표현하는 부분은
시작할때 서장 부분 정도?
글이 대체적으로 어둡다,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자기가 보는 앞에서
부모가 살해당하고 자기의 앞에서누이가 강간 당하는 현장을 목격 하기 때문이다
글이 무겁기 때문에 읽다 보면 짜증이 날수 있으나 그 부분은 조연들이 메꾸어 준다
철무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희극적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의미에서 사야 지존 이나 도살 도법과는 틀리다 (도살도법은 너무 면천을 강조 하기 때문에 짜증난다)
또한 이글에서는 주인공을 찬양 하는 문장이 단 한개도 없다 . 그점이 제일 맘에 든다.
요즘 신 세대 작가들이 쓰는글을 보면
"너니깐 가능한 이야기겠지"
xx를 보면 무엇이든 이룰꺼 같단 말야
등등 주인공 찬양 and 영웅화 를 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글은 철무정이란 독특한 캐릭때문에 그런 구절이 한개도 없다 . 오히려 다른 캐릭들이 철무정을 싫어 한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 글은 다시 말하지만 사야 지존과는 틀리다.
한번 읽어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문장도 깔끔하고 읽다 보면 어느새 몰입 한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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