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레지던트 4편을 보고...

작가명 : 장대수

작품명 : 더프레지던트

출판사 : 로크미디어

요즘 일상적으로 나오는 현대판타지물입니다. 전작 터치다운을 재미있게 보고 나서 이번에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1편부터 보고 현재 4편까지 보고 느낀건, 같은 현대판타지지만 뭐랄까 어거지가 없고 내용전개나 에피소드가 신선한 느낌입니다. 회귀물처럼 학교를 가거나 깡패를 전부 잡아 전국통일을 하겠다는 전개가 아니고, 나이도 어느정도 대고 목적의식이 뚜렷하여 돈을 벌겟다. 고대의 유물을 얻는 방법이나 사람을 얻는 방법도 하나같이 무리한 전개가 없이 차분하게 전개되어 있고, 기연을 통한 능력도 어느정도는 배려가 된듯 합니다. 가장 짜증나는 주인공의 스타일이 찌질한 부분도 거의 없고, 여자한테 질질 끌려다니거나 개념없는 조연들도 없이 호괘하게 전개가 이루어져 방금까지 2시간동안 찬찬히 주인공을 따라 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즐겁게 고대 유물을 획득하는것을 느끼면서 만족하게 한편을 본거 같습니다. 최근 나온것중에서 괜찬게 보고 다음편을 기대하게 된거 같습니다. 작가님의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land]

암자에서 만난 여자의 협박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좀 억지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과 인연을 만들려는 건 알겠는데 그 과정이 아슬아슬합니다. 전 성격나쁜 주인공은 좋아해도 성격나쁜 히로인은 싫어하거든요.
오파츠로 힘을 가지는... 그래서 유물탐사가 전쟁이 되는... 앞으로의 전개가 점점 궁금해 집니다.

[룰루랄라]

요즘 재미있게 보는 몇 안되는 소설이죠.

[戀心]

대통령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니 한번들 보시길. 재밌습니다.

[별작]

암자에서 만난 여자가 좀 거슬리고 이 나라 가서 도굴하고, 저 나라 가서 도굴하는 게 이야기의 전부인 거 같아 좀 그렇긴 한데 읽을만은 하더군요.

[CaHo]

저도 암자에서 만난 여자에 대해서 너무 이야기를 끄는거 같아서 별로에요. 하지만 현대물중에 수작인건 분명합니다

[허무무상검]

그런데 왜 제목이 더 프레지던트일까요? 제목보고 대통령이 연관되는 느낌인데..유물탐사가 주 스토리라...

[二月]

회장도 프레지던트에요. 대통령 안되면 이렇게 해석할 수 밖에.

[용세곤]

회장이라...

[룬Roon]

조직의 리더들을 프레지던트라부르죠.
저도 재밌게보고있습니다.

[니나노]

저도 추천.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OLDBOY]

재미있게 보고 있죠.

[류량기]

책이 넘무 안 나온다는거
그게 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