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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4.02.10 17:08
조회
1,195

담천님은 풍월루와 탈을 쓰시기 전에 많은 습작으로 그 실력을 입증받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필력이 풍월루와 탈에서 보여지고, 곧 독자에게 선보여질 광기, 모, 미학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선 탈 1권을 정말 재밌게 본터라 2권을 상당히 늦은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물론 대만족입니다!

최근 무협소설 읽으면서 읽는 내내 웃으면서 읽었던 적은 손에 꼽겠네요. 그리고 주인공 적운! 정말 맘에 듭니다. 화려한 언변, 임기응변... 그리고 화끈한 분노 표출.

2권 정말 절단마공입니다.(ㅡㅡ+) 적운이 작은 공자를.. 아니 탁가장을 어떻게 쑥대밭으로 만들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탈 2/3을 아직 못 읽어보신 분께서는 꼭 읽어보세요. 글의 분위기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고 매우 재밌습니다. 출판사는 북이랑이며, 현재 2권까지 나왔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작성일
    04.02.10 19:02
    No. 1

    대여점에 없으니...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2.10 19:39
    No. 2

    -_-반품되었는거 가튼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숭인문
    작성일
    04.02.11 00:04
    No. 3

    말이 필요없습니다..

    강추합니다!

    풍월루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천(狂天)
    작성일
    04.02.11 13:19
    No. 4

    정말 강추!!! 말발 정말 죽입니다. 소도이야기 이후로 이렇게 웃으면서 본 책이 없었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11 13:36
    No. 5

    너무 늦게 나온다는..한..4권까지 나오면 볼래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4.02.11 14:42
    No. 6

    탈2/3은 왠지 거부감이 들더군요.
    난대없이 나온 금건이라든지... 말장난이라든지..(별로 안 웃기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 무협에 나오는 동음이의어(맞나?? -_-;; 국어공부가 부족하구나..)를 이용한 말장난은 좀 거부감이듭니다. 한글과 중국어의 차이등등 에초에 배경이 중국이니-_-;;) 좀 읽으면서 걸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특히 정말 어이없이 주인공에게 전해지는 금건의 경우는 후에 그속에 무슨 음모가 감추어져 있다고 해도 읽는당시로서는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만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쉐쉧..
    작성일
    04.02.12 03:44
    No. 7

    주인공의 말장난(?) 암튼 태클 솜씨에 한표를 뽑아봅니다.

    실재로 저런 사람이 있다면 맞기도 드럽게 얻어 맞았을꺼 같더군요.

    그리고 그 꿈들을 나열해 둔것은 분명 반지의 뭔 소행같기도 하던데 마지막 마무리가 환상이더 군요.

    절단.. 아주 딱 끈어지도록 읽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피가 거꾸로 스다 못해 수돗꼭지 열어둔 것 처럼 한방에 보내버리 더군요 -ㅂ-... 연재 어디하는데 없나 하면서 뒤지다 잘린 아뒤 복귀 후 쪽지 한껀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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