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를 읽고

겉표지의 만화가 형민우 님의 일러리스트를

보고 얼른 1,2권을 뽑아들고 집으로 와서 호위무사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소리를 하나..하고 계속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시나리오 선택과 주인공 사공운의 마음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

정말 감동,,그 자체였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狂風]

호위무사... 처음 쭉 읽어내려갈때는 정말 좋았는데...
사랑이라는 소재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호위무사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간에서는 실망을 해버렸죠...

[김준]

호위무사.. 갈수록 실망뿐. ㅡ..ㅡ;;
(뭐 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니까.. 호위무사 팬여러분 돌 던지지 마셈. 미워여. 흑.)

[유도지]

음 7권 후반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건만..
7권 맨 마지막부터.. " 어? 이거 뭐야? "
했는데...;;

[행운]

호위무사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왜일까?

[행운]

호위무사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왜일까?

[하레스]

그 2프로는 아직 완결이 안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천산소호]

2프로 부족이라... 저도 약간 그런점을 느꼈습니다..
호위무사의 특이한점은 무공이겠죠... 여타 소설과 다른 새로운 무공을 창조...물론 다른 소설에도 작가 임의로 만든 무공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무공들은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갈수 있죠.. 하지만 호위무사는 그정도로 넘어가기에.. 정말 특이하고 인상적이죠..^^;
부족한 점이라면 바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작가가 너무 조작을 많이한점이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것 같네요..
재미로 따지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데님]

참 재밌었는데 이번에 나온 신간은 뭔가 붕 뜬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자코메티]

사신을 첨을 접했을때의 몰입감과 사신12권 완결을 본 후의 짜증이
호위무사를 지금까지 본 후의 기분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직히 오랜만에 좋은 책을 보나보다 했는데....
점점갈 수록 책늘리기에 도전하는 ...
그런인상이 듭니다..

특히 자신의 딸을 구하는 7권부분에서 책한권이 같은 시간때의 싸움과정이 내용의 전부라함을...

너무 하더군요...
짜증나네요... 그리고 인물상황 설명이 너무 지나치게 많다는것과
1~6권부터 나왔던 등장인물의 성향까지 다시 반복해서 설명하고 또 설명적인 글이 나중에는 지루함마저 듭니다..

그래서 전 그러부분은 그냥 넘기고 보면서 7권을 2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