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그 동안 즐독하고 계셨나요? 이렇게 2번째 추천을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추천작품의 제목은 바로(두구두구~~~) 검궁인의 '마인'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감상한 작품인데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인공인 아비객은 태어나면서부터 비정한 강호의 틈새에 치이게 됩니다.
세상을 구제한다는 명목으로 아기였을 때부터 험난한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고, 타고난 살성을 풀어버리기 위해 사부들의 여러가지 안배의 고난 속에서 아비객은 많은 시행 착오와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그로인해 방황을 겪지만 결국은 모든 걸 깨닫고 강호를 구한다는 내용인데, 구성이 천편일률적이라 요즘 들어 생각해보면 무협소설 꽤나 봤다는 사람들 기준에서 보면 좀 허접하다는 얘기를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비객의 마검장도의 시원함은 제가 보장드립니다.
역시 무협소설은 언제 책장을 넘겼는지 모르는 시원한 맛이 있어야 제 맛 아니겠어요?
이상 저의 2번째 추천작이었습니다.
3번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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