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의 왼쪽부분을 봅니다.
소설연재 독자마당 소모임 자료실 콜센터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메뉴가 나와있습니다.
마지막 콜센터 밑에 보시면 영어, 일본어 번역투 정리 및 우리말에 관한 자료가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그 느낌이 딱 오실겁니다.
참고로 그 메뉴 부분은 책 광고와 교대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번역투 정리를 읽다 보면 어라? 이것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한국어법은 직선적이고 강직합니다. 문맥이 딱딱 정리되면서 뒤 끝을 흐리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어법과 다른 성향입니다.
특히 일본어 계열, 다토우, 토오모우 등등 행동에 대한 확실한 마무리가 없이 뒤끝을 흐리는게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자연스러운 말투지만 한국에선 말이 안되죠.)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뒤끝을 흐리면 호통을 치셨죠.
번역투라는 것을 알고 자제해야 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 살아있는 언어라 해서 가타부타 아무런 생각없이 써버리면 한국에 미가 사라질태니까요.
영어같은 경우 흔히 볼 수 있는건
a,b,c, and d -> a, b, c, 그리고 d
이런식으로 번역하는 것이나
have같은걸 사용하는 문장의 경우 예를 들자면
have a meeting를 회의를 가졌다 이런식으로 번역하는 경우죠. 그냥 한글로는 회의했다 이러면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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