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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문호랑
작성
10.04.14 18:11
조회
543

에또... 이게 번역체인가요? 다른 것은요? 제가 워낙 무지해서요 저도 모르게 제 글 속에 써넣었을 지도 모르고요. 대체 번역체가 뭐죠? 어떤 형식인겁니까/

녜?


Comment ' 19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10.04.14 18:12
    No. 1

    녜가 변역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14 18:13
    No. 2

    그런가요? 저게 번역체였다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4.14 18:15
    No. 3

    ......ㅡㅇㅡ;; 만공심안님은 장난치시는 것 같네요 음.
    .. 녜는 통신체잖아요...
    아닌가..?
    번역체 그냥 딱 일어보면 번역체라고 느낌이 오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14 18:16
    No. 4

    제가 그 느낌이 딱 안와서 여기 글 올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4.14 18:18
    No. 5

    에또... 도 번역체 맞습니다. 일본어의 아노... 뭐 이런식의 표현을 번역할 때 쓴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10.04.14 18:20
    No. 6

    저도 번역체는 잘 못 느끼겠던데 말이죠.

    그런데 이런 건 좀 있는 듯.

    누가 자기 얘기하면

    한국인은 귀가 가렵다 하고
    일본인은 재채기 한다고 하는 데

    가끔 재채기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리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저런 걸 볼 때면 뭐랄까... 흠, 좀 그렇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10.04.14 18:24
    No. 7

    현재 창의 왼쪽부분을 봅니다.
    소설연재 독자마당 소모임 자료실 콜센터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메뉴가 나와있습니다.
    마지막 콜센터 밑에 보시면 영어, 일본어 번역투 정리 및 우리말에 관한 자료가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그 느낌이 딱 오실겁니다.
    참고로 그 메뉴 부분은 책 광고와 교대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번역투 정리를 읽다 보면 어라? 이것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4.14 18:26
    No. 8

    えっと(ええと)는 あの를 번역한게 아니라
    원래 있는말입니다. 비슷한뜻이죠
    어디서 이런 유언비어가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10.04.14 18:27
    No. 9

    번역체라는 건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에 없는 문법인데 외국어를 번역하면서 성립되는 문체를 말합니다.
    에또 같은 경우에는 번역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외국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4.14 18:31
    No. 10

    그래서 아노 뭐 이런식의 표현이라고 썼죠. 아노를 번역했다고 안 했고요. 유언비어랄 것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10.04.14 18:32
    No. 11

    링크 깨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4.14 18:34
    No. 12

    <a href=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B%B2%88%EC%97%AD%EC%B2%B4%20%EB%AC%B8%EC%9E%A5
    target=_blank>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B%B2%88%EC%97%AD%EC%B2%B4%20%EB%AC%B8%EC%9E%A5
    </a>
    엔하위키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4.14 18:34
    No. 13

    아 근데 내가쓴 링크는
    일본어 번역체보다 덕덕체구나
    이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10.04.14 18:53
    No. 14

    저.. 에또え..と는 아노あの를 번역한 게 아니라 에또 자체가 일본어인데요..;;
    영어로 하자면 'Well...'
    한국어로 하자면 '에, 그러니까..'
    정도 되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정쥐
    작성일
    10.04.14 19:00
    No. 15

    한국어법은 직선적이고 강직합니다. 문맥이 딱딱 정리되면서 뒤 끝을 흐리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어법과 다른 성향입니다.
    특히 일본어 계열, 다토우, 토오모우 등등 행동에 대한 확실한 마무리가 없이 뒤끝을 흐리는게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자연스러운 말투지만 한국에선 말이 안되죠.)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뒤끝을 흐리면 호통을 치셨죠.
    번역투라는 것을 알고 자제해야 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 살아있는 언어라 해서 가타부타 아무런 생각없이 써버리면 한국에 미가 사라질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4.14 19:54
    No. 16

    - ~되어졌다.
    -그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에 하나이다.
    -결코 그래야만 한다!
    등등등 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4.14 20:00
    No. 17

    근대문학,순수문학등을 보다가 요즘 무협판타지를 보면 느낌이 탁~~~~~~~ 하고 오죠. 아... 문장이 오염돼가고 있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4.14 20:16
    No. 18

    영어같은 경우 흔히 볼 수 있는건
    a,b,c, and d -> a, b, c, 그리고 d
    이런식으로 번역하는 것이나
    have같은걸 사용하는 문장의 경우 예를 들자면
    have a meeting를 회의를 가졌다 이런식으로 번역하는 경우죠. 그냥 한글로는 회의했다 이러면 되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4.15 17:20
    No. 19

    검정쥐님/ 마지막 문장에서 '한국에 미' 는 '한국의 미'라고 써야 맞지 않을까요? (너무 뜬금없어서 죄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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