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결정

소설을 쓰다가.

인터넷 검색 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직접 가기로 결정.

국립과천과학관.

내일 테슬라코일 보러 갑니다.

400만 볼트의 곁에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직접 겪어보고 오겠습니다.

평일에도 테슬라코일 볼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하는데

오늘 휴일이래요... 당직자는 전화 중이고.

설마 사전 예약이 되어야 입장 가능은 아니겠죠...?

[셸a]

테슬라코일이 뭔가요?*-*전기가 나오는....무언가?

[짱아오빠]

내일가면Nddy님을볼수있는!.!두둥

[[탈퇴계정]]

피카츄보다 4배가 더 쎔.

[엔띠]

네이버에 테슬라코일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저전류를 고전류(전압인가?)로 변환 시키는 장치(?)입니다.
눈으로 번개(에 가까운 것)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랄까요?

[[탈퇴계정]]

예전에 스펀지에서 본 거 같네요.

[백수77]

그러니까 피카츄 네 마리(?)를 보러 가신다는 말씀???
ㅡㅡㅋ

[[탈퇴계정]]

저 과천에서 군 복무했습니다.
그 사당역에서 쭉 내려가다 보면 수방사 나오고,
수방사 지나서 관문사거리 나오는데
수방사 군지대대 옆이 제 부대였죠.
옆에 믿음슈퍼있고, 그 앞에는 과천등기소있고
조금 앞으로가면 과천대운동장있고 등등...

과천이야기만 하면 반갑내요.ㅎㅎ

[백수77]

그러니까 과천빠(?)시군요. 과천얘기나온 김에 용돈 좀 주세염.

[엔띠]

신형만 아드님.
근데 제 얼굴은 봐야 별로 시각적으로 좋지 않을 겁니다.
교육적으로도요.

참고로 신형만은 신짱구 아빠의 이름.

[레지야]

초등학생 아이들 데리고 과천 과학관 간 적 있는데요 테슬라코일 작동하는거 보면서 깜짝 놀랐죠 ㅋㅋ 그때 당시에는 예약 따로 안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