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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 이거 꿀이네요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
12.07.26 00:00
조회
532

알바천국같은데서 알바구하다가 잘 안구해지길래

늘 인원이 부족한 택배알바를 뛰었습니다.

힘들지만 하루 고생하고 6~7만원을 받기에 가끔씩 돈필요하면

택배알바뛰어서 썼었는데

친구가 지 놀러간다고 저한테 알바 대타뛰어줄수있냐해서 ㅇㅋ하고

이틀째 하는중입니다.

백화점 수선실에서 옷가지고 왔다갔다만 하는데 일당4만원이지만

후유증없고 가서 특정시간 외에는 그냥 멍때리고 놀고 밥도 재깍재깍주고

꿀이네요 ㅎ

딱 한달동안만 이 알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다음주에 친구가 오면 전 다시 잉여가 될것이고.. 엉엉엉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6 00:03
    No. 1

    친구가 나를 산으로 부르기에 산으로 갔는데,
    그 옆에는 삽이 있고 밧줄이 있다 하더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7.26 00:04
    No. 2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26 00:04
    No. 3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26 00:05
    No.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00:06
    No. 5

    한 때의 꿈같은 알바네요. 어느새 깨어나서 시궁창같은 현실로 떨어지겠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00:06
    No. 6

    오오오오- ㅇㅅㅇb ←이거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7.26 00:17
    No. 7

    저도 전에 아르바이트로 백화점에 옷 납품하는 곳에서 알바했었는데요.
    정규직원은 10명뿐인데, 바쁘면 아르바이트를 3명정도 쓰더군요. 해외 명품을 가져다가 납품하는 곳이었는데, 진짜 꿀이었음.
    거기 손실률이 기본 8퍼 되는데, 창고 보관중 일어나는 손실이 거의 대부분이라 10퍼만 안넘으면 사장도 눈감는 분위기라 저랑 잘 보인 알바생 두명이서 정직원과 사장 허락하에 당시 좀 되는 가격의 옷을 대여섯벌을 받아서 부모님과 여동생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네요. 백화점 가격으로 보면 거의 이백만원대였는데...현실로는 얼마 안했던 그 기억.
    그래서 전 명품들이 그닥 안끌려요 그런데서 일해봐서.... 그냥 허영으로 보임. 창고 정리 일 자체는 힘들지는 않은데, 먼지가 많아서 그게 좀 힘들었죠. 다만 5만원에 시간 철저히 지켜주고 먹을것도 풍족했는데, 아르바이트 하는 도중에 사장이 날랐음... 이게 함정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2.07.26 01:47
    No. 8

    제 친구같은 경우엔 술집에서 알바를 하는데... 민증 조작하고.
    지금 월급이 180이고 내년엔 250으로 늘어난다고 하드라고요...
    술집 일이니 힘들긴 하겠지만... 뭔... 학생이 저런돈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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