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까지 읽다가 한동안 방치한채 6권을
읽으려니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그 초대 아르님과 맹우들과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혹시 이 이야기를 알고계신다면 쪽지나 리플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5권까지 읽다가 한동안 방치한채 6권을
읽으려니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그 초대 아르님과 맹우들과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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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공작 아르님이 있었습니다. 아르님은 데모닉이라서 능력이 남달랐어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모였죠. 그 사람들을 약속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아르님과 한 가지 약속으로 맺어진 사이라서 그래요. 대륙으로 돌아가는 거죠. 그걸 위해서는 소원거울이 필요한데, 소원거울을 부르려면 마법사가 필요했어요. 그 마법사가 아나로즈 티카람, 노을섬 출신의 마법사입니다. 둘이 잘 되나 했는데 약속의 사람들이 둘 사이가 너무 좋아지는 바람에 자신들에게 했던 약속에 소홀해질까 두려워서 의도적으로 둘을 갈라놓게 돼요. 그래서 아르님과 티카람은 갈라서게 되고, 티카람은 노을섬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근데 사실 그때 티카람의 뱃속에는 아르님의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던 아르님은 나중에 이것을 알고 노을섬에 갔지만 티카람이 만나주지 않아서 티카람의 손녀만 만나고 돌아오게 되죠.
이게 아르님, 맹우와 약속의 사람들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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