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멘붕한다고 하지 말라던 ‘슈아인즈 게이트’
음... 이게 멘붕할 정돈가?
친구가 우울증 걸린다고 보지 말라던 이상의 ‘날개’
에이, 뭐 이정도로.
친구가 막장이라고 보지 말라했던 ‘건담시드’
연계성은 좀 떨어지지만 뭐가 막장이라는 거야?
친구가 보고 충격먹었다던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이거 충격먹을 정도야?
멘붕이 한달 갔다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에이 그정돈 아니잖아.
제 취향이 좀 거칠다 그러나, 꿈과 희망같은거 없는 취향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전 솔직히 남들이 재밌다는거 별로 재미없고,
남들이 재미 없다는거 재미없다고 안느끼고
남들이 멘붕한다는거 별로 멘붕 안해요.
그야 어릴때 데스티네이션이랑 쏘우 보고 멘붕하긴 했지만...
그건 그냥 잔인한거 보고 그런거고.
뭐 마마마나 광염소나타, 날개야 현실성이 지나칠 정도에 꿈과 희망따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니까 그렇다 치지만
솔직히 그 밖의 작품들은...
뭔가 스토리물을 너무 많이봐서 무뎌진 걸까요?
요샌 뭘 봐도 백설공주 동화본것처럼 무덤덤한데...
우로부치 작품들 제외하곤...
제가 이상한건지.
중2병이 돋아서 자기 특별한줄 아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쓰는 소설도 인기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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