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번 밝혔지만 제 작은 아버지는 학벌을 엄청나게 중시합니다.(이유 있음)
제 나이가 25인데... 지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라고 재수를 권유하시는 정도...
저야 공부에 취미도 없고 정작 제 부모님이 허락해줄 분위기가 아니니 거부.
허나 저희 아버지를 설득해서라도 제가 재수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작은 아버지...
그걸 거부하기 위한 단 한 마디...
“돈 많이 벌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요.”
(진심입니다.)
라고 하니 그 시간부로 이야기 종료....... 다시는 이런 이야기 안 하실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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