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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것이 전율이란 걸까요.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09.20 14:12
조회
1,969

고3수험생이 되어 상당히 시간적 여유를 잃은 작가입니다. 어제 추석 당일이여서 오랜 만에 발 뻗고 소설을 썻는데 이게 뭘까요. 단 2화를 올렸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선작과 추천을 해주신 독자분들... 근 3년을 소설 쓰는 재미로 적어왔지만 초장부터 이런 추천을 받긴 처음이었습니다. 한 50화를 써야 인기가 실감됐을까,.. 오늘 제 가슴은 요동쳐졌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20 14:19
    No. 1

    신기하긴 하네요. 1화 조회수랑 2화 조회수 차이며.. 순식간에 유입된 사람이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09.20 14:27
    No. 2

    처음엔 프롤로그 조회수가 상당히 적은 축에 드는 편이더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9.20 14:41
    No. 3

    가끔은 그런 일도 있어야 글 쓸 맛이 나죠...^^
    합격하시면 더 전율하실 테니 열심히 공부하세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09.20 16:57
    No. 4

    두근두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9.20 15:38
    No. 5

    같은 고3으로 응원합니다

    참고로 요동쳐졌습니다가 아니라 요동쳤습니다가 맞는 어휘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09.20 16:56
    No. 6

    (동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남의 힘에 의하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을 나타내는 말.

    이 건물은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보태어졌다.
    약속 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다.


    다른 말고 ~하게 되다랑 같다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20 17:17
    No. 7

    사실 한국어에서 수동태는 어색합니다.
    ~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가 되어졌다 등은 모두 번역체에 가깝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요동쳤습니다, 가 더 어울리고 어색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09.20 17:21
    No. 8

    어색해보이지만 사실상 맞는 문장이긴 합니다. 이게 길어지는 말이다보니 구어로 쓰이지 않아 어울리지 않다고 느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20 17:18
    No. 9

    가슴이, 가슴은 요동쳐졌습니다 보다는
    가슴을 요동쳤습니다, 가 더 올바른 문장이라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3.09.20 22:23
    No. 10

    고 3 분들화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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