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같은 사이트가 수익 내기 힘듭니다.

괜히 루리웹이나 엠팍 같은 곳이 스폰서 구하려고 용쓰는게 아닙니다. 특히 엠팍의 경우에는 성향상 정 반대의 사이트에게 후원을 받고 있죠. 그만큼 사이트 비용은 많이드는 대신에 광고수익은 쥐꼬리 입니다.

대충 하루에 2000명 정도가 방문하면 (개인 블로그 기준이지만)

... 3달에 10만원이나 될까요? 버는 돈이... 그정도로 기억합니다.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생각해도 사실상 수익이 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괜히 ㅇㅂ가... 국정원 지원설 나온게 아니거든요....

[엔띠]

그것보다 더 큰게...
애초에 문피아는 수익을 위한 사업모델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크크크크]

그냥 금강님 주도로 무료 연재 사이트로 시작한 거죠.

아무래도 이름값도 있고 유명하신 무협 작가님들이 몰려서 그 여파로 연재 사이트로는 국내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만큼 커지긴 했지만..

[ANU]

그 수익 모델이 작가분들과 스폰서가 모두 웃을 수 있는 모델인가요?

[적안왕]

~_~
그래도 수익을 내야하죠.
주사위는 던져졌죠.

[[탈퇴계정]]

옆동네 조아라의 경우엔 억대 수익을 내고 있는걸로 압니다.

[惡賭鬼]

조아라는 유료 연재를 맨 처음 도입했고, 꽤 성공적으로 진행된 케이스니까요...
문피아도 최근 유료 연재 도입하면서 수익이 꽤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탈퇴계정]]

계기가 있어야겠죠 수익이 올라갈..
그냥 유료화 한다고 다 성공하진 않습니다. 유료화 실패사례가 더 많은걸요 뭐

[엔트러피]

이것 저것 수익을 내기.위해 해봐야지요... 손놓고 있어봐야 좋은일 없죠..... 조아라가 성공한 것이 일단 어느 된던 안된든 자유롭게 일을 저질렇죠

[[탈퇴계정]]

과도한 규제가 문피아의 문제입니다. 또한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작가위주 역시 문제죠.

[카힌]

애초에 같은 시작이면 완전히 순수 커뮤니티가 아니고, 관련 상품이 있는 게 훨씬~~좋도. 순수로 20만명의 회원이 있는것보다 예컨데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회원 5만명이 훨~~~~씬 비교도 할 수 없게 가치가 있습니다. 문피야는 뭐 중간쯤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