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글은 오로지 본인의 해석입니다. 왜곡해석일 수도,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점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만화 작가 중, 작가 자질이 의심 받는 작가 중 바로 ‘토가시 요시히로’가 빠질 수 없습니다.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연중, 연재 개시일보다 연중하고 있는 기간이 더 길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요.
게다가 연재 재개해도, 초반부 그런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 펜선 따기조차 안 한 거친 질감의, 마치 낙서 같은 퀄로 연재를 합니다.
여기에서부터 제 해석입니다.
토가시는, 헌터헌터 이전에 유유백서라는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시기, 일본 만화의 황금기라 불리던 때.
주간 소년점프 판매량이 600만부를 찍던 시기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3대 소년만화라 불렸습니다.
허나 실상은, 압도적인 드래곤볼에 눌러 단 한 번도 1위를 해보지 못한, 언제나 드래곤볼의 후광에 묻혀지낸 불쌍한 작품이죠.
유유백서가 끝나고, 드래곤볼도 끝나고, 토가시는 헌터헌터를 연재하며 인기를 얻습니다. 처음으로 소년점프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꿈꾸고, 아마 달성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게 왠 일. 그 시기에... 혜성처럼 원피스가 등장합니다.........
다시금 찾아온 소년점프 제 2의 황금기와 함께 토가시는 다시금 1위를 할 수 없는 만년 2위(도 아닌)로 추락해버립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토가시의 연중 크리티컬과 드래곤퀘스트 드립...
제 의견은, 토가시는 원피스와의 경쟁을 피하는 것 같습니다.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버틴다면 자기가 물러설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의지...
뭐... 보면... 토가시가 깨작깨작 연재해도 원피스보다는 헌터헌터가 먼저 완결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
참고로 진격거 작가 이야기와는 완전히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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