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료들이 재밌다고 추천했는데 책과 만화 게임 미드등의 기존 취미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안보고 기사와 유튜브 영상만 잠깐 보고 말이 통할 정도만 알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밌다니...
정말 정신 없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새직장에서 눈치보는 중인데, 어제 끊지 못하고 새벽3시까지 보는 바람에 오늘 늦잠을 잤네요.
마침 오늘 아침 조회를 일찍 한다고 어제 통보 받았는데...
고양이세수를 하고 죽어라 서둘러서 2분 지각했습니다.
나정이 얘기로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보니 빵 터지더군요.
상상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 시크릿 가든을 보고 원래 팬이던 하지원에게 더욱 빠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심한 증상이...
전 고아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응사를 보면서 칠봉이 처럼 나정이만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쓰레기도 참 마음에 들고...
지금 7편까지 보았으니 아직 많이 남았네요.
하루가 더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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