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직장은 집에서도 가깝고 동료들도 좋으며 연봉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제 상사 즉 팀장이 뭐같다는겁니다.
아니 회사입장에선 뛰어난 팀장이고 그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위에서 볼땐 일처리 잘하고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는 팀장이죠
문제는 그 밑에 있는 우리들입니다.
10개월넘게 해오던 부분을 말도안돼는 걸로 트집잡고 깝니다.
자신이 할일을 따로 할일이 있다고 저나 밑에 사람에게 떠넘깁니다.
그리고 결과가 시원찮으면 슬슬비꼬면서 처말합니다. 아 생각하니 짜증나네요
가끔가다가 술처먹고 직장에서 처잡니다.
이래놓고 안걸리는게 정말 용합니다
저나 제 밑에 애들이 보기에 정말 ㅈ같은 팀장인데
위에선 일잘하는놈으로 알고있으니 미치겠네요
이거 어떻게 확실하게 보내는 방법 없을까요?
저 한놈 ㅈ같다고 때려치기엔 지금 직장이 괜찮습니다.
아니면 걍 참고 트집잡힐일 안하고 (그래도 트집잡지만) 무시하며 지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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