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컴퓨터도 없던 시절에 어렵고 힘든 시절에 그러한 소설을 쓰신 심훈 작가님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농촌계몽운동이 주 주제인데 이거는 진짜 사랑 이야기며 나쁜 사람의 횡포를 이겨내려는 투쟁심, 그리고 마지막에는 비운의 결말.
상록수보고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린 독자들이 많이 있겠다 생각 되어지네요.
그 주인공 남녀가 일생을 바쳐 농촌을 계몽하려고 하다가 탄압받고 사랑을 이루기 전에 안따까운 이별을 맞이하는 그 장면이 심금을 울리네요.
상록수... 진짜 대단한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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