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군데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넣은지 하루된(오늘 넣은) 곳도 있고,
주말에 넣은 곳도 있고.
뭐 이력서 보고 연락 주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지만.
오늘 너무 조용히 넘어가서 급불안 증세 발현........
근데 그와는 반대로 강사님이 어느 회사에 저를 추천해주겠답니다.....
순수게임회사는 아니고 곁다리로 게임사업도 하는 회사인데.
해당 업계에서는 국내 원탑..... 말하면 여기 모두가 다 아는 회사의 자회사.
(모회사 회장 아들이 자회사 사장)
회사도 상당히 가까움...... 버스 한 방 정도?
이미 말했듯 곁다리 사업이 게임사업이라, 순수 프로그래머로 근무하기는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본분(메인사업?)이 IT와는 관계가 없어서 3D일 수도 아닐 수도.
뭐 자세한 건 면접을 봐야 알겠지만.....
그 자회사가 생긴지는 꽤 됐지만 마땅한 실적은 없어서 검색해도 나오는 건 거의 없는 수준.
자료가 적으니 다 접어두고... 추천해주신 강사님이 늘 하시던 말씀.
‘돈 많이 주는 회사는 못 찔러줘도, 가서 배울 거 많은 회사는 찔러주겠다. 가서 회사 내 단물 쪽 빨아먹고 커서 돈 많이 주는 회사로 이직해라.’
... 붙기만 한다면 감사히 빨대를 꽂아드리죠.....
또 그와 반대로.
제 일생의 소원 중 하나이던 번지점프가 이번 주 주말에 실현가능성 98%...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