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여학우에게 보내고 오늘도 보내볼까 해서 다른사람들은 다 원서샀는데 나는 번역사서 골치아프다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전혀 보지를 않네여 아예 묻힌거 같은데 오늘 오전 10시경에 보냈는데 슬프네여... 전 이렇게 되면 어케대처해야될지를 몰라서 걍 닥치고 가만있었는데 이시간이 되었네여.. 원래 이럴때 어떻게 해야 베스트일까여? 독촉해야되나? 안보이냐고 보내야되나 ㅠㅠ 너무 소심하네요 제가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 그 여학우에게 보내고 오늘도 보내볼까 해서 다른사람들은 다 원서샀는데 나는 번역사서 골치아프다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전혀 보지를 않네여 아예 묻힌거 같은데 오늘 오전 10시경에 보냈는데 슬프네여... 전 이렇게 되면 어케대처해야될지를 몰라서 걍 닥치고 가만있었는데 이시간이 되었네여.. 원래 이럴때 어떻게 해야 베스트일까여? 독촉해야되나? 안보이냐고 보내야되나 ㅠㅠ 너무 소심하네요 제가
안타깝네요ㅜㅜ 그러길래 어설픈 접근은 안하는게 더나은데.........
여자는 자신의 그룹이있고 그 그룹을 둘러싼 벽이있습니다
그벽 바깥에있는 모든것들에 냉정하고 이기적이고 편협한게
여성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그룹안에 들기위해 하는 행동이 고백인겁니다
지금 님은 그분의 그룹을 뚧고 들어갈만한 행동도
없고 그 그룹의 벽을 얇게 만들 생활동선도 그리
맞지않습니다 괸시리 바깥에서 조약돌 던져보다 경보장치 건들이는꼴입니다.
그냥 오늘시간되? 아니 왜? 아니 내가 영화티켓이 공짜로 생겨서...
야 점심에 뭐해?? 뭐하긴 밥먹어야지 그럼같이 밥먹으로갈래?
이런 행동 언어 아주 안좋아요 차라리 대놓고 그냥 야 로보캅 보러가자 내가쏠게
아니면 야 배고프다 순두부찌게 먹으로가자 이렇게 직접적으로 사물을 지정해서
무엇을 하자 하고 직구로 쏘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친절함과 배려는 행동으로
하시구 언어는 그냥 남자친구 대하듯 내뱉으시구요
.
다 경험담 입니다 ㅜㅜ 제가 예전에 님처럼 그런 문자오는시간 하나하나 민감했어요
차라리 그런문자 수백번보다 전화한번이 훨씬 나아요
기본적으로 저는 남자라는 동물은 소심하고 오지랍넓고 귀얇은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에 관련되서말이지요.
저도 첫사랑에게 고백도 못해보고 차여보고나서
한 2주인가 밥도안먹고 누어서 어찌할줄 모르고 부활 노래나 듣고
시끄러우면 피시방가서 와우나 하며 담배 뻑뻑 피고 게임도 하는데
하는거같지도않아서 집에가서 침대에 또눕고 그러다가 결국은
배고파서 2주만에 밥먹고 제가 등신같아 옥상가서 담배피다
겁나울엇네요 그리고 한 1년후에 소개팅으로 소개받아서
그래 한번 실수하면 실수지만 두번이면 잘못하는거다 하고
3번째 만날때 그냥 장미꽃 한송이 사가지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겟는데 나랑사귀자 시간지나면 떨려서 못하겟다
지금 맘에 안들수도있는데 불쌍한 중생한번 도와주라
하고 첫연예 시작했습죠. 고백해서 안받아줬다고 기회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다음 기회가 있어요 . 제 친한동생중에 노브레인 보컬닮은놈이 있는데
50번인가 찍어서 넘어갓다길래 궁금해서 한번 식사자리로 봤더니
착하게 생긴 강예빈 같더군요 물론 몸매도 ㄷㄷ
샤넬가방 한정판 을 사려면 빨리 가야하죠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더욱 힘든건 예약도안된다는겁니다
지금이순간 누군가와 소개팅을 할수도있고 친절한 남자1번과
즐거운 티타임을 가질수도있지요 움직이세요!!!!!!!!!
얼굴 볼 일 있을때 대화를 통해 가까워지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아직 친구의 범주에도 딱히 든다고 말할 수 없는 사이 같아 보여서요. 카톡이나 문자 등은 친구끼리라고 해도 무시하려면 충분히 무시할 수 있고, 왜 무시했느냐 따지더라도 충분히 그에 대한 핑계를 댈 수 있죠. 면대면 상황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친밀도가 쌓이지 않은 사이에서 무턱대고 전화를 하는 것도 좋은건 아니고요. 얼굴 맞대고 있을때는 툭툭 한 마디씩 아무거나 던져볼 수도 있는거지만, 전화는 명확하게 용건이나 대화거리를 만들어내야 통화가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너무 조급한 마음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더 순조로울 수 있어요. 상대방의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는 상황에서 즉각적이면서 적절한 반응을 이끌어내는건 굉장히 힘든 일이니까요.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으아....
카톡 내용이 잘못되었어요.
남자든 여자든, 그닥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용건을 만들어서 연락을 하는 게 진리입니다. 남들은 원서 샀는데 난 번역서 사서 골치아프다 라니......
그 여자분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죠?ㅋㅋㅋ
뭐 위로라도 해야 하나요?ㅠㅠ 대화가 안 이어지는 분들 특징이 이거에여. 자기 문제만 말하고 대화를 이어 갈 방법을 모르심...
차라리 그럴 땐 모모야, 너 무슨 수업 듣니? 해서 그분이 답장으로 나 들어, 하면 책은 샀어? 응 샀지, 아 나 그거 번역서로 사가지고 ㅋㅋㅋㅋ 너 혹시 원서면 나중에 나좀 빌려줘 ㅋㅋㅋㅋ 내가 학식이라도 쏠께. 콜?
나 안 들어. 그러면 글쿠나 ㅋㅋ 너 들으면 뭣좀 물어보려고 했지. 하던 일 봐~ 뭐 이러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고.
젤 짜증나는 게 뭐 하니? 뭐 이런거. 딱 봐도 용건 없는데 들이대는 거라는 게 문장 전체에서 풀풀 풍김.. 물론 썸 타는 관계라면야 엄훠 둑흔둑흔 오빠가 나에게 까톡을~~ 하면서 기뻐하겠지만은 딱 봐도 얘가 나 안 좋아하는 거 같으면 어느 한쪽에서 노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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