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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터베
작성
13.11.20 05:46
조회
1,937

일단 좀 걸릴거같은게,


1. 표현의 제한


발놀림, 레슬링, 위급시 주무기를 버리고 단검 뽑기등이 표현될까? 그리고 그렇다면 컨트롤러는 몇개나 필요한가. 온몸에 모션센서 달고 해야하나?


실제로 서서 휘두르는 컨트롤러를 쓴다고 하더라도, 허공에 링은걸고있으면 재미있을꺼같진 않...+넘어질듯요.


2. 컨트롤러 자체.


상대방의 무기를 뺏어버린다던지, 아니면 검을 놓혀서 급히 단검을 뽑거나 그대로 달려들어 맨몸으로라도 몇대 치고 빠진다던지. 이런 상황을 표현할수 있을만한 컨트롤러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컨트롤러와 게임 자체도, 상대방의 공격을 맞는다면 그 압력을 느끼고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것도 있는데,(전 이거 못합니다. 프레스드릴이라는 건데, )이건 진짜 불가능할듯.


결론: 무술은 인터넷이나 이런저런 매체로 좋은 도장이나 단체 찾아서 합류하는게 최고일듯요.


Comment ' 2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3.11.20 06:09
    No. 1

    어느 게임이든 인간의 육체성을 구현하긴 어렵죠... 검술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뭐...
    무술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은 다 그렇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1.20 09:25
    No. 2

    검술 교습 시뮬레이션을 만드는게 아니라 '게임에서 나오는 검술이라곤 막대기 휘두르는거랑 차이도 없고!'라는 불만에서 나온 거랑 비슷해 뵈니까요. '검술' 자체 보다는 검술+게임 자체에 의미를 둔다는 점에서... 게임 자체도 제대로 된 스토리를 가진 오픈월드 게임이 될거란 듯 합니다.
    그런데 테크데모 나온 것 까지는 모션 인식으로 정확히 휘두르는 것 보다 마우스로 마구잡이로 휘두르는게 더 강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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