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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
13.10.26 22:52
조회
1,844

http://lifemoa.com/xe/free2/5861

둘을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표절 레벨이 아니라 거의 복붙이네요. 앞의 스윙 부분 코드 진행이 완전 똑같습니다. 중간 중간 아이유 느낌을 살리긴 했지만 누가 들어도 이건 멜로디 복붙이네요.

몇주전에 아이유 신보 나온 날 곡 다 들어보고 제가 혹평을 좀 했었습니다. 코드 진행이 너무 난잡하고 이거저거 너무 섞어놓은 거 같다고요. 그래도 어디서 들어본 멜로디다 했는데 아예 복붙일 줄이야 ㅇㅅㅇ;;; 꼴랑 3주 활동하고 드라마 핑계대고 들어가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런 백스토리가 튀어나오다니 ㅇㅅㅇ;;; 싱어송라이터 랍시고 자기가 작곡했다 뭐 이랬으면 그냥 다신 못볼 뻔 했네요. 



Comment ' 3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2:56
    No. 1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표절 판정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생각입니다. 비교한 부분을 들어 보면 비슷한 느낌이 있고, 특히 두어구절이 연속해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게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비슷하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되었다는 생각이며, 애초에 소속사와 작곡가가 이런 부분마저 신경썼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 복물이라는 말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0.26 23:03
    No. 2

    멋도몰라서 그런건진몰라도 그냥 듣기론 앞부분은 똑같은데요???
    머가 다른건지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26 23:00
    No. 3

    공직자이던 연예인이던 논란이 발생할 여지가 많은것은 얼른 발배고 오리발 내밀지요.
    표절은 아닐지라도 그 비슷함이 나왔을때 후폭풍이 무섭거든요.
    그리고 사실 전혀 무관하다고 밝혀지더라도 그 과정에서 나오는 파장은 연예인이던 공인이던 그냥 파멸에 가깝지요.

    표절에 대한 시점은 그야말로 도화선에 불을 붙인 폭발물을 곁에 두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00
    No. 4

    아이유에 대해 상당히 비아냥거리는 느낌을 주는 본문글이 아주 거슬리는 군요.
    개인적으로는 분홍신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곡은 몇해 후에 변신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을 때 시도했다면 차라리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이에 맞는 곡을 부르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며, 이번 앨범에 실린 본인의 자작곡 두곡이 더 느낌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아이유를 둘러싸고 있는 작곡가들이 욕심이 많은것 아니냔 생각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02
    No. 5

    풍운고월님 // 곡 복붙이 아니라 코드 복붙이죠. 곡의 분위기야 당연히 아이유가 부르니 틀린 거죠. 하지만 앞의 스윙 부분의 코드가 거의 같다는 건 누가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작곡가가 혼자서 표절했다, 소속사와 아이유는 몰랐다 이러면서 회피할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네요. 이효리는 비슷한 상황에서 자숙한다고 한참 동안 활동 접었던 걸 봤을 때 이 시점에서 아이유와 소속사가 시험에 들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04
    No. 6

    풍운고월님 // 별로 비아냥 대지도 않았는데 비아냥이라고 비아냥되는 댓글이 아주 거슬리는군요. 실드도 정도껏 쳐야지 팩트는 그냥 팩트로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0.26 23:07
    No. 7

    그냥 전문가가아닌 입장에서 말하자면 앞부분은 두 곡이 다르다고하는게 더이상할 것 같습니다. 방금 둘다들어보고 앞부분만 다시 들어봐도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없네요. 나 나나 나나 이부분도 똑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09
    No. 8

    김이몽님 스스로 문제점을 모른다면 가르쳐 드리죠. 난잡하다는 표현 한가지는 의견이니 그럴 수 있지만, 연속해서 꼴랑~랍시고~ 등을 쓰는 건 비아냥의 의도가 분명 있는 겁니다.

    만일 같은 글이라도 이런 논란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표현하는게 여러 사람이 보는 글에선 더 어울리는 겁니다. 그리고 팩트라고 스스로 확신을 갖고 있을지라도 다른 생각을 가진 이가 있다는걸 존중할 줄 알아야 지성인인 겁니다. 마치 일베인하고 비슷한 말투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알시라트
    작성일
    13.10.26 23:23
    No. 9

    꼴랑 3주 활동은 별로 비하인것 까지는 모르겠고, 랍시고--이랬으면 은 아이유가 해당 행동을 해서 랍시고라는게 아니죠. 가정문에서 만약, 그랬다면인데 비하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28
    No. 10

    빙고네요. context를 읽으시면 알시라트님이 생각하시는대로가 맞습니다. 표절한 부분 때문에 좀 실망해서 말이 약간 거칠어졌지만 원뜻은 만약 아이유가 싱어송라이터라고 자기 과신을 하면서 분홍신 작곡을 자기가 했다 라고 했으면 한방에 훅 갔을 거다. 라는 게 제 생각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truman
    작성일
    13.10.26 23:12
    No. 11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의견을 말하자면, 이게 왜 이렇게 비슷하게 들리는지 알 수 없군요.
    원 가수는 흐뭇하게 웃고있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21
    No. 12

    풍운고월님 // 풍운고월님 스스로 문제점을 모른다면 가르쳐 드리죠. 1. 강호정담은 비평란이나 감상란과 다르게 일상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는 공간입니다. 당연히 꼴랑이라던가 하는 어휘들도 많이 쓰이죠. 그리고 그런 어휘를 써서는 안 된다는 게시판 규정등이 없기 때문에 써도 문제는 없는 겁니다. 2. 지난 번 앨범 당시에 아이유는 거의 5주 가깝게 활동하다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주 겨우 활동하고 드라마 핑계로 들어갔죠. 그래서 그것에 관해 합리적 의심을 한 겁니다. 3.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 동생도 딱 듣고 표절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팩트가 아니면 뭐가 팩트입니까? 오히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애매한 표현을 들먹이며 표절을 한 아이유를 옹호하는 풍운고월님 같은 분들이 가수들의 발전을 저해하고 가수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봅니다. 4. 그리고 요즘 인터넷이나 사회 전반에서 조금만 자기랑 생각이 다르거나 말을 거칠 게 하면 무조건 일베인이라고 들먹이며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솔직히 실망을 넘어 좀 불쌍합니다. 생각하는 게 겨우 그 정도인가 싶네요. 제 글 어디에도 욕설이나 특정 지역을 공격하거나 특정 인물들을 공격하거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 같은 일베인들을 상징하는 어투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 다짜고짜 일베라고 몰아세우는군요. 논거가 겨우 비슷한 말투? 라는 거 정도로요. 그건 솔직히 실수이신 거 같습니다. 스스로 밑바닥을 들어내는 거죠.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27
    No. 13

    고쳐서 적어 드리죠.

    둘을 비교해서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표절 정도가 아니라 거의 복불로 보입니다. 앞의 스윙 부분 코드 진행이 똑같다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아이유의 느낌을 살리긴 했지만 코드 복불이란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면주전에 아이유 신보 나온 날 다 들어보고 제가 혹평을 좀 했었습니다. 코드 진행이 난잡하고 이거저거 너무 섞어놓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들어본 코드다 했었는데 표절이라는 논란이 터질 줄이야;;; 3주라는 짧은 활동을 하고 들어간다길래 좀 이상했지만 이런 백스토리가 튀어나올줄은 ㅇㅅㅇ;;; (싱어송~못볼뻔 했네요.라는 부분은 생략) .....

    이정도로 순화되어 쓰는게 나은겁니다. 세상을 둥글게 살아야죠. 모든 일에 둥글라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다수가 함께 보는 공간에서는 내가 옳으니 마음대로 말해도 된다라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truman
    작성일
    13.10.26 23:29
    No. 14

    고월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있는데요?
    제 주관적인 평가는 표절쪽에 무게를 싣는 것이지만, 표절이라고 말을하는 게시글의 태도가 불량하다는 것은 정당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32
    No. 15

    아무래도 인터넷은 기록하고 유명인의 일은 쉽게 잊혀지지 않으니 아이유의 앞으로의 행보에 적지않은 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36
    No. 16

    truman님 // 자기 변호을 조금 해보자면, 1. 표절 소식을 들었을 때 상당히 분노했고, 2. 그래도 문피아 게시판이라 엄청나게 순화해서 글을 올렸으며, 3. 강호정담이 원래 자유로운 분위기로 글을 올리는 곳이기 때문에 저 정도 표현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4. 욕설이나 허위사실 유포, 로리 기타 등등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는 내용을 넣지 않았습니다. 5. 솔직히 저 정도로 일베 소리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건 정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엄청 불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32
    No. 17

    풍운고월님 // 충고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아이유가 표절을 한 부분에 안 그래도 이번 앨범이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표절까지 했다길래 사실 무지 격분했습니다. 그래서 순화하여 저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제 판단으로 저 정도 말투를 누가 문제 삼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강호정담이 무슨 격을 갖추어 말하는 공간이 아니라 편하게 말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3줄 센스만 올리고 사라지는 분들은 굉장히 무례한 분들이 되버리고 지탄 받아 마땅한 분들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상적인 어투가 제한되는 공간이라고 생각되면 사실 글을 자유롭게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게시판 규정을 어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현의 자유는 존중 받아야 하며, 정중한 어투를 갖추는 게시판이 존재하면 어느 정도 자유로운 어투를 갖추어도 되는 게시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이해하시고 제 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순화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36
    No. 18

    첫 댓글에서 제 생각을 말할때 위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다가 이어진 댓글에 조금 과한 표현을 쓴거 같아서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겁니다. 글에 담기는 느낌은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게 되죠. 그래서 불편한 느낌이 전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상당히 솔직한 심정이 담겨 있어서, 또 호감이 생기게 됩니다. 뭐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39
    No. 19

    풍운고월님 // 그게 말의 힘이죠. 누군가한테 몇 대 맞은 건 금방 아물지만 날카로운 한 마디가 평생 가슴 속에 남기도 하는 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꿀E
    작성일
    13.10.26 23:43
    No. 20

    분홍신이 표절이라고 해도 저는 다른 노래들도 좋더라구요. 특히 옛날 가수들하고 콜라보한 거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6 23:46
    No. 21

    전 이전 앨범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스윙 컨셉으로 잡아서 좀 이상해진 거 같아요. 콜라보는 원래 아이유 전략이었으니 지속성은 인정해줘도 좋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0.26 23:48
    No. 22

    분홍신 하나듣고 머야이거 하고난뒤 거들떠도 안봤는데 다른곡들 괜찮은거 있다니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근데 기대감은 그다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6 23:50
    No. 23

    다른곡도 호불호가 갈리는 곡이 여럿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던타임즈와 자작곡 두곡이 맘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27 00:08
    No. 24

    음악에 음자는 모르지만 자주 듣고 자주 부르는 저로서는 표절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장르적 유사성은 있어도요. 논란은 있을지언정 법적으로 가도 분명 피해가리라 봅니다.
    저도 슬픈날과 보이스메일, 아이야 나랑 걷자. 모던 타임즈. 이 네 곡이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10.27 00:29
    No. 25

    이건... 똑같네요 -_-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7 01:41
    No. 26

    표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게 한 두개가 아니라 그냥 네티즌 x문가는 혼자 생각하고 단정짓지 않는게 답인것 같네요. 생각 표현이면 모를까. 애초에 이번 앨범 자체에 큰 흥미를 못 느껴서 실망감도 안 느껴지네요. 확실히 예전에는 가만히 있어도 아이유 노래가 들렸는데 이젠 굳이 찾지 않으면 그닥.... 아이유가 인기가 좀 떨어지긴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0.27 04:00
    No. 27

    아직 명확히 결정 나지 않은 상태에서 표절이라는 말은 쉽게 꺼내는건 안좋을것 같아요. 스윙자체가 워낙 비슷하게 들리는 녀석이라서...비슷한것과 표절은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후렴구인가 두마디 정도가 위험한거는 같은데, 머여튼 아직 뭐라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힘드네요. 그냥 의혹 수준으로 글을 쓰셨다면 좋을텐데 너무 확정적으로 말씀하셨네요. 님이 표절이라라 단정내릴 정도의 권위가 있으신 위치는 아니니까요. 어떤형태의 말이라도 나자신에 대한게 아니라면 단정적으로 말하는것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이런 일은 더더욱.
    글쓴분의 의도는 알겠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찬성 할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0.27 04:08
    No. 28

    참 그리고 코드가 같거나 비슷한건 수두룩합니다. 아예 절반이상 코드진행이 같은것도 많아요. 코드진행으로는 표절이라 말 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코드진행이 난잡하다고 하셨는데 몇십년 전만해도 지금같은 코드진행은 음악도 아니었어요. 소음에 가까웠지요. 코드진행에 대한건 음악 장르마다 조금씩 달라요. 클래식 전공인분에게 메탈쪽이나 다른 장르의 코드진행이 어떻게 들릴까요? 그냥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이건 취향의 문제지 코드진행이 난잡한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27 10:25
    No. 29

    음악의 표절 시비가 무서운건...

    전문적으로 따지면 표절 여부는 작곡가들이 협의를 본다는 것입니다.

    원곡자 일수있는 사람에게 먼저 곡을 들려주고 이게 표절이다 아니다를 판정 받습니다.

    문제는 표절이 아니다고 인정 받아도 '에이 표절 이네' 하고 만다는 것이죠.

    규칙상 코드를 조금만 바꿔서 멜로디만 약간 손봐도 다른곡으로 인정 받습니다.

    곡 자체가 스윙의 기본 스타일이라서 표절 시비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그만큼 비슷한 멜로디가 많은 장르라는 것이죠.

    뭐 표절에 대해서 유명한 한 마디는 이겁니다.

    김태원 왈 "C 코드가 니꺼냐?"

    어차피 코드는 똑같은 음을 내는데 코드 몇개 반복 하면 비슷한 노래는 수두룩 나오죠.

    여기에 멜로디가 약간 겹쳐 보이면 표절 시비로 들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3.10.27 11:38
    No. 30

    표절이라 단정하는 분은 그에대한 책임도 같이 지는 거겠죠. 전문가들은 아니라는데 일부는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려는 거냐는 식으로 대응하는데....대중이 선은 아니죠. 그리고 허위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나열하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의도적이라면 비난은 면할수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7 13:39
    No. 31

    다른 분들처럼 지적을 하시면 겸허이 받아들이겠지만 가르치려 드는 태도는 역겹기 그지 없네요. 대화하면서 가장 지탄 받을 태도죠. 또한 제가 허위정보를 사실인양 나열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이번 하나의 글을 가지고 습관이란 단어를 통해 '상습성'을 논하는 것이야 말로 허위정보의 유포죠. 뭐 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고 싶어하신 거 같지만 언어 능력이 상당히 떨어짐을 유추할 수 있네요.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7 17:01
    No. 32

    위에 김이몽님이 추가로 올린 글의 비교를 보세요. 과연 이것이 "의도적" 인가.

    제 보기엔 아이유 표절이 "의도적" 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7 17:04
    No. 33

    추가로 덧글을 남기자면 김이몽님이 다소 비꼬는 식으로 글을 남기셨지만 아이유와 로엔, 그리고 작곡가는 큰 잘못을 했습니다.

    이 행위들을 옹호한다면 마찬가지로 글을 창작하는 작가들의 입장에서 저러한 표절 행위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신다는 뜻이겠지요.

    부디 이 사건이 정당한 저작물을 보호하고 댓가를 지불하도록 진행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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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90 진짜 이상한기분이드네요 +3 Personacon 마존이 13.10.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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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84 3d프린터 설계도를 만들려면 캐드를 해야되는건가요? +15 Personacon J군 13.10.22 2,193
209683 쿨재팬이뭐길레 시부렁시부렁거리는거죠? +2 Personacon 마존이 13.10.22 1,282
209682 웹툰 덴마 이거 정말 마약이네요 +13 Lv.13 artifact 13.10.22 1,315
209681 누드비치 조성 누구의 아이디어인가? +13 Lv.97 윤필담 13.10.22 1,679
209680 대마고 담배고 간에 안 하는 게 좋습니다. +13 Lv.1 [탈퇴계정] 13.10.22 1,734
209679 일회용 문화에 대한 찬탄.. +2 Personacon 無轍迹 13.10.22 1,214
209678 헤헤 문피아 정담덕에 이득봤네요. +8 Lv.31 에이급 13.10.22 1,432
209677 아는지인의소개로 +4 Personacon 피리휘리 13.10.22 1,152
209676 인대가 늘어났나 보네요. +2 Personacon 데이토스 13.10.22 933
209675 일회용 문화에 대한 혐오 +10 Lv.1 [탈퇴계정] 13.10.22 1,778
209674 이젠 거의 홍보전쟁입니다... +4 Personacon 녹필(綠筆) 13.10.22 1,382
209673 롤 레벨 20 배심원단.. +4 Lv.39 청청루 13.10.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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