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해도 아직까지 페이스조절을 잘 못하는듯합니다. 나름 느리게 먹은것 같은데 도수안쎈걸 먹으면 빨리먹는것 같아서 좀 먹어도 힘드네요. 술을 잘 먹는다면 약간 알딸딸하고 기분좋은? 정도상황에서 딱 끝나고 숙취도 없고 해야되는데 제가 술이 많이 약한편이라서그런지 저렇게 잘 된적이 없네요... 저는 소주가 독해서 맛으로는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차라리 그래서 맥주를 먹거나 정말 가끔 소맥먹거나 그러는데 청하를 먹어보니까 순하고 괜찮네요 그래서 두어번 정도 청하로 주욱 먹어봤는데 자제하면서 먹는다해도 소주보다 도수가 약해서인지 제페이스보다 빨리먹나봐요(솔직히 1시간에 두세잔 수준이면 괜찮을텐데 괜히 제가 빨리먹나봅니다) 청하는 다른술과는 다르게 속은 괜찮은편인데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전 숙취로 항상 속이 뒤집히거라 하는게 강해서 머리아픈건 생각도 못했는데 왜 머리아픈게 숙취로 들어가는지 알겠습니다. 지끈거리는거랑 좀더 비슷하려나요 잠도 안오고 밤새버렸네요 집에서-_-;; 저에게 맞는 술을 저의 주량에 맞게 잘 먹고싶은데 말이지요... 청하 끊고 맥주만 조금씩 홀짝여야 겠습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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