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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꿈을 꾸었습니다.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3.10.10 14:04
조회
1,030

세계 경제가 악화 됨에 따라  중하위국가와 상위국가간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국가가 주도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테러조직과 세계를 상대하는 마피아가 점점 힘을 얻고 있던 상황에 UN에서 초인들을 주축으로 한 국가범죄 처리반을 조직하게 되면서 꿈이 시작했습니다.

꿈에 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주인공인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전쟁의 달인인지 알았는데 중간에 실종, 청색털의 늑대인간이었나 했는데 사망, 얌전한 성격의 무술의 달인(엄청 강합니다) 시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던중 잠에서 깨었습니다.


북한에서 믿기지 않게도 신개념의 무기체제가 나왔고. 이 무기가 전장을 지배하게 될거라는 첩보가 입수 ( 꿈속에서도 엄청 황당해 했습니다. 거기에 무슨 기술이 있다고), 아무튼 파견되었는데, 중국으로 갑니다 ((* ̄ . ̄)a. 그래서 결국 도착한 곳은 러시아의 슬램을 연상케 하는 회색빛의 도시 (|| ̄ㄷ ̄)/ 

8명의 팀원이 파견 되었는데 정보획득으로 나간 2명이 실종,  그중 하나는 머리만 발견, 위기를 느끼고, 빈 건물로 집합하고, 팀장인 전쟁의 달인이 작전을 지시합니다만, 이 초인그룹이 예상하지 못한 공격으로 패주합니다.

청색늑대인간과 무술의 달인은 겨우 탈출...

여기서 꿈의 시점이 바뀌더군요. 적의 시점으로

적은 그 도시 출신의 개조인간들이었습니다. 부도덕한 정부에서 이 도시의 아이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실시 온갖 생체실험을 한 끝에 5명의 초인이 등장 도시의 자치권을 정부와 싸워 얻어냅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이미 증오밖에 안 남은 상황...

다시 이번에는 늑대인간의 시점, 열혈의 이 서양청년은 허무하게 당한 것이 분하고,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무술의 달인과 정보를 수집후 재진입합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적과 대면합니다.

아까 꿈에 나왔던 스파이더개조인간(인간이 거미로 상호 변신 함 스파이더맨이 아님) 기계인간( 역시 꿈에 나왔는데 2번 나왔었음. UN초인을 소개하던 꿈에 사이보그가 나오는데, 원래는 형제가 같이 연구했는데 사고로, 동생은 실종 형은 사이보그가 되었다는 꿈이었는데, 적에 대한 꿈을 꿀때 동생의 광기에 찬 인생소개가 있었음)과 대면합니다.

아무튼, 적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이 대화가 상당히 기괴합니다.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말을 적들이 사용합니다. 열혈의 늑인 청년은 꼬박꼬박 상대하다가 이상하단걸 알고 시간을 끌고 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홧김에 뻥을 치는데, 이곳이 이미 소멸예정지로 이미 핵공격 승인이 났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 순간 갑자기 도시가 놀라는게 느껴집니다.

알고보니 도시의 개조인간은 5명이 아니라 수천 수만명이었고, 그들은 쥐나 바퀴같은 형태와 저급한 욕망만 남아 이익만 원하는 무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개조인간들은 그들을 포섭하려고 시간을 끌고 있었는데, 늑인의 거짓말에 그들은 지하의 깊은 소굴로 도망치고, 이에 초인과 분노한 개조인간은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합니다.

권법의 달인은 사이보그와 잘 기억이 안나는 다른 초인과 싸우고, 늑인은 어떤 기괴한 강화인간과 싸우던 중 뒤에서 기습한 거미에게 산체로 먹힙니다.

머리를 한입 베어먹고 초인이래 재생하는 동안 팔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정말 기괴했습니다.

이걸보고 권법의 달인이 2명을 물리치고 거미를 공격하려는데 앞을 소년이 막아섭니다.

그리고 소리칩니다

[우리는 지지 읺는다 ] 그러나 다른 4명의 개조인간도 모여 같이 외칩니다.

소년이 다른 말로 외치면 역시 따라 외치고, 꿈 꾸던 나는 저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인게 하거 이상해하는데 갑자기, 권법의 달인 시점이 과거로 돌아갑니다.

무술을 연마해야 하던 슬픈 사연, 궁극에 도달하고 싶어하는 열망, 그는 최면에 걸려 어린시잘로 돌아간것입니다.

그런데, 그 단련된 몸은 현실에서 4명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그래도 최면에서 깨지 못한체이자, 마침내 적 중 한명이 그를 죽일수 있는 패턴을 알아냅니다.

그때 알람이 울렸습니다. 전 잠에서 깨어났고 허무해했죠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13.10.10 14:24
    No. 1

    재밌는 꿈이네요. 이모티콘도 귀엽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10 14:33
    No. 2

    참 이상한 꿈이었습니다.
    제가 안나온것도 이상하고, 꿈이 복잡한것고 이상하구요.
    특히 꿈은 흑백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늑인 청년의 액션은 화려하고 선명한 칼라라고 생각되었거든요. 특히 도시 진입할 때 배경이 암울한 회색톤이어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스맛폰에 있는것 찾아 썼어요. 밥 먹고 쉬는 중에 폰으로 작성...
    노력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10 14:48
    No. 3

    가끔 그런 꿈이 있죠.
    저두 마법기사 레이어스 월드에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여튼 스토리 진행되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누군지 모를 '나'때문에 스토리는 조금 변형되어 있는 상태였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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