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육방송에서 토스트기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토스트기의 구조를 아는 사람이 과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 보는 것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앞뒤이야기 다빼고 재료를 구하기위해 몇천킬로미터를 여행을 하고 1년넘는 시간을 소비하고 나서 마침내 토스트기를 만들어 시연을 하는데 토스트기 토스트되어 버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가끔 퓨전판타지 특히 대체역사물을 보면 떡사먹듯 손쉽게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단순구조의 총정도의 경우에도 장인의 경지에 다를만큼 구조에 정통하기전에는 구현을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화학적인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 통할 수있겠지만 공학적인 것은 당대 인류가 가진 모든 지혜의 집합산물이기때문에 대단히 구현이 어려운 것입니다.
작가분들에게 방송을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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